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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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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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078
원리는 알겠는데.....
무기 체계가 이런 마당에 베터리 넣어서 무게도 무겁다면 전투용으로는 역시 무리겠지요?
에반게리온이 실용화 되지 않는 이상. ㅡㅡ....
혹시 다른 분야에서는 쓰이고 있는건지? 예를들어 두부를 자른다던가....(음?)
무기 체계가 이런 마당에 베터리 넣어서 무게도 무겁다면 전투용으로는 역시 무리겠지요?
에반게리온이 실용화 되지 않는 이상. ㅡㅡ....
혹시 다른 분야에서는 쓰이고 있는건지? 예를들어 두부를 자른다던가....(음?)
2008.03.19 15:42:18
초음파를 이용해서 물건을 자르는 커터는 있지만(Ex. 갸오스의 초음파 메스) '모든 물건을 자른다'라는 명제를 놓고 본다면 물체에따라 고유진동수를 맟춰야 한다는 얘긴데...... 일단 제조부터 어려울껄요?
2008.03.19 15:42:18
그게 만들어진다면, 아마 이런 문구가 삽입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본 제품은 진동되므로, 매일 8시간 이상 사용시 진동 증후군에 걸려 손이 썩어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1시간 이상 사용할 때 마다 30분씩 쉬도록 교육시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본 제품은 진동되므로, 매일 8시간 이상 사용시 진동 증후군에 걸려 손이 썩어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1시간 이상 사용할 때 마다 30분씩 쉬도록 교육시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2008.03.19 15:42:18
제가 몇년전에 기부스를 했습니다. 옜날에는 흰색의 석고 였는데 요즘은 초록색의 프라스틱 비슷한것더군요. 나중에 기부스를 제거 할때 작은 회전원반이 달리기계로 잘라서 무서워는데 살에 닫아도 안 다치더군요. 알고 보니 회전 톱날이 아니라 일종의(?)진동으로 자르는(부수는?) 기계더군요. 그런데 느낌상 살에 닫아도 살짝 자꾹만 나는데 치아에 닫으며 치아가 날라갔다는 느낌이 들것 같더군요
(수정-마지막 문장에 날라갔다는 느낌이 들다는걸 - 들것 같다고 수정했습니다. 오타(?)입니다)
(수정-마지막 문장에 날라갔다는 느낌이 들다는걸 - 들것 같다고 수정했습니다. 오타(?)입니다)
2008.03.19 15:42:18
수동 면도기 중에 배터리가 들어가는 진동 면도기가 있습니다. Gillette M3 Power...
칼날의 재질만 충분히 강하다면 진동으로 절단력을 올릴수는 있지 않을가요?
칼날의 재질만 충분히 강하다면 진동으로 절단력을 올릴수는 있지 않을가요?
2008.03.19 15:42:18
체인소드는 진동하는게 아니라 체인을 고속회전시키는거잖아요. 아무튼 제가 알기론 진동 절단 기술은 지금도 이미 쓰이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가 나온 의료용 진동톱도 그렇고 말입니다.
2008.03.19 15:42:18
흐흐흐... 스프리건에서도 주인공이 진동검을 무기로 다룹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진동상태의 무기를 액셔너블한 주인공들이 쓰기엔 문제가 있죠. 제가 체인소드와 진동검의 결정적인 무기로써의 문제점으로 생각하는건, 이녀석들은 타격력을 살리기엔 일반 몽둥이보다 좋을게 없다는 겁니다.
체인소드건, 바이브로 블레이드건, 일단 대고 밀어넣어야 하죠. 드릴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때리자 마자 바로 손실을 입혀야하는 전투무기보다는 시간 넉넉한 공구에 적합하죠.
칼싸움을 한다쳐도 바이브로 블레이드로 상대를 쳤다면, 맞은 상대가 칼을 자기한테 밀어 넣도록 보고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치는 입장에서는 그냥 내리치는 순간에 죽이던지 아니면 얼른 칼을 빼야합니다. 내리치는 순간에 죽이는 것에서 바이브로 블레이드는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말 안된다는 수은검이 그 원리 자체는 전투에 적합할겁니다.
그것에 비하면 자체강도나 휴대성, 주파수등의 기타 문제는 사소한 겁니다.
체인소드건, 바이브로 블레이드건, 일단 대고 밀어넣어야 하죠. 드릴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때리자 마자 바로 손실을 입혀야하는 전투무기보다는 시간 넉넉한 공구에 적합하죠.
칼싸움을 한다쳐도 바이브로 블레이드로 상대를 쳤다면, 맞은 상대가 칼을 자기한테 밀어 넣도록 보고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치는 입장에서는 그냥 내리치는 순간에 죽이던지 아니면 얼른 칼을 빼야합니다. 내리치는 순간에 죽이는 것에서 바이브로 블레이드는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말 안된다는 수은검이 그 원리 자체는 전투에 적합할겁니다.
그것에 비하면 자체강도나 휴대성, 주파수등의 기타 문제는 사소한 겁니다.
2008.03.19 15:42:18
모든분들&질문자// 현재의 기술로도 진동검(프로그레시브 나이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매개체가 진동수를 이기지 못하므로 어쩔수 없이 이론으로만 가능한 '그냥' 이론일 뿐 입니다.
만약 모든 진동수를 이겨내는 합금이 발견된다면 가능은 하겠죠???
제가 인용했던 갸오스의'초음파 메스'는 현재의 기술로도 충분히 가는한 물건이고요.
exiriern// 제 기억으로는 오리하르콘 잔동 나이프였는데요... 몇권인지는 기억이...orz
ksafg// 기부스는 깁스[Gips]의 일본어 표현입니다.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하지만 그 매개체가 진동수를 이기지 못하므로 어쩔수 없이 이론으로만 가능한 '그냥' 이론일 뿐 입니다.
만약 모든 진동수를 이겨내는 합금이 발견된다면 가능은 하겠죠???
제가 인용했던 갸오스의'초음파 메스'는 현재의 기술로도 충분히 가는한 물건이고요.
exiriern// 제 기억으로는 오리하르콘 잔동 나이프였는데요... 몇권인지는 기억이...orz
ksafg// 기부스는 깁스[Gips]의 일본어 표현입니다.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2008.03.19 15:42:18
마침 판타지 쪽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오리할콘'은 '오리칼쿰 orichalcum'의 일본어입니다.
미국에서는 '아우리칼쿰 (awrikalkuhm)'이라고 발음하는 모양입니다만...
미국에서는 '아우리칼쿰 (awrikalkuhm)'이라고 발음하는 모양입니다만...
2008.03.19 15:42:18
'밀어 넣어야 한다'라...이를테면 50RPM으로 돌아가는 전기톱이라면 물체를 자르기 위해 지긋이 대고 한참을 눌러줘야 할 겁니다. 하지만 그 전기톱이 50만 RPM으로 돌아가고 있다면 한참을 눌러줘야 할까요? 온도가 300도밖에 안 되는 히트호크라면 쇠기둥 하나를 자르는데 하루종일 걸릴지도 모르죠. 하지만 1억도짜리 플라즈마 검이라면 갖다대기만 하면 잘려나갈 겁니다. 저로선 그런 맥락에서 보고 싶네요.
2008.03.19 15:42:18
[표도기] 광검이나 무협지 속의 절대 절단도 같은 것이 아니라면, 아무리 날카롭고 강한 칼이라고 해도 물체를 잘라내는데는 상당한 힘, 그리고 기술이 필요합니다. 머리카락을 올려놓아도 잘린다는 일본도라고 해도 이것으로 사람의 몸을 베기 위해서는 어지간한 기술로는 어림도 없다고 하지요.
진동 블레이드는 그런 면에서 칼날에 강한 진동을 주어 진동 에너지를 통해서 베는 능력을 높이는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네. 충분히 존재하겠지요.
단점은, 진동을 가하는 만큼 칼날 자체도 약해진다는 것인데... 때문에, 스프리건 등에서 등장하는 진동칼은 '오리칼쿰제 합금'이나 '아다만티움' 같은 판타지틱(^^)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건담에서 자쿠가 사용하는 히트 호크나 돔의 히트 로드 같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칼날이 뜨겁다면 칼날이 닿은 곳을 약하게 만들어서 절단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원리로 칼날 자체도 약해지게 되겠지요.
따라서, '그러한 열이나 진동'에서도 자체 경도가 낮아지지 않는(한마디로 "근성 있는") 물질이 있다면 진동검, 히트 호크 등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진동 블레이드는 그런 면에서 칼날에 강한 진동을 주어 진동 에너지를 통해서 베는 능력을 높이는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은... 네. 충분히 존재하겠지요.
단점은, 진동을 가하는 만큼 칼날 자체도 약해진다는 것인데... 때문에, 스프리건 등에서 등장하는 진동칼은 '오리칼쿰제 합금'이나 '아다만티움' 같은 판타지틱(^^)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건담에서 자쿠가 사용하는 히트 호크나 돔의 히트 로드 같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칼날이 뜨겁다면 칼날이 닿은 곳을 약하게 만들어서 절단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원리로 칼날 자체도 약해지게 되겠지요.
따라서, '그러한 열이나 진동'에서도 자체 경도가 낮아지지 않는(한마디로 "근성 있는") 물질이 있다면 진동검, 히트 호크 등은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2008.03.19 15:42:18
[[IMG=http://www.joysf.com/zboard/icon/member_image_box/4114/angellove.jpg|]]
사실 체인소드는 그렇게 느긋한 무기인 것만도 아닙니다. 위 박스아트의 마린이 들고 있는 체인소드를 보시면 체인소드의 톱날이 흔한 상어지느러미 모양이 아니라 매우 날카로워 보이는 송곳니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톱니가 2열로 되어있는 것을 보니 두 개의 톱니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구조같군요.
저런 구조를 볼 때, 체인소드는 자르는 것을 노리는 무기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적의 살덩이를 뜯어내는 무기에 가깝겠지요. 굳이 50만 RPM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저런 것은 스치기만해도 꽤 아플 것 같습니다.
사실 체인소드는 그렇게 느긋한 무기인 것만도 아닙니다. 위 박스아트의 마린이 들고 있는 체인소드를 보시면 체인소드의 톱날이 흔한 상어지느러미 모양이 아니라 매우 날카로워 보이는 송곳니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톱니가 2열로 되어있는 것을 보니 두 개의 톱니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구조같군요.
저런 구조를 볼 때, 체인소드는 자르는 것을 노리는 무기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적의 살덩이를 뜯어내는 무기에 가깝겠지요. 굳이 50만 RPM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저런 것은 스치기만해도 꽤 아플 것 같습니다.
2008.03.19 15:42:18
전 케이스 그림보고, 다음으로 실제 플레이하고 나서 그냥 후달리기만 했는데, 루키님 이야기를 들으니 오왐마의 생물들은 죄다 초인이구나 싶군요.
저걸 맞고(아니 스친다 해도) 그냥 '꽤 아프고' 끝난다니-_-
저걸 맞고(아니 스친다 해도) 그냥 '꽤 아프고' 끝난다니-_-
2008.03.19 15:42:18
오왐마의 생물은 초인이 아닌경우가 없지요..(임가 안습...ㅜㅜ) 아무래도 전동검은 지금 같은경우는 전투중 필요할 이유가 없으니 미래나 sf를 집어넣어야 할껍니다.
오왐마처럼 그냥 검은 안통한다던가...총 혹은 투척형 무기는 적의 갑옷에 효과가 없다거나..
물론 그게 안통하는데 검이 통한다는것 자체가 sf의 설정안에 들어가겠죠.
오왐마처럼 그냥 검은 안통한다던가...총 혹은 투척형 무기는 적의 갑옷에 효과가 없다거나..
물론 그게 안통하는데 검이 통한다는것 자체가 sf의 설정안에 들어가겠죠.
2008.03.19 15:42:18
위에서 래빗님도 언급하셨지만,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모든 종류의 베는 금속 병기' 는 진동 무기입니다. 때문에 이런 쪽 무기에는 전부 'vibro'가 붙지요. 날의 경도 문제야 뭐... 스타워즈니까요(:D)
2008.03.19 15:42:18
기브스를 자르거나 또는 치과에서 치아 치료용으로 쓰는것이 바로 포인트그라인더라고 해서 미세진동을 빠르게 하는 기계입니다. 이걸 쉽게 볼수 있는것이 바로 길거리에서 목걸이에 이름새겨넣어주는 장치입니다. 단점은 생각보다 관통력이 좋지 않다입니다. 즉 흡집을 내거나 하는것에는 좋지만 절단에는 좋지않습니다.(기브스의 경우에는 녹색천에 석고가루를 입혀서 단단하게 하는거지만 충격성에 약하기 때문에 포인트그라인더의 진동에 쉽게 부서집니다.)
2008.03.19 15:42:18
실생활에서 비슷한 경우를 찾아보자면 체인톱 보다는 임팩트 렌치가 가장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형 자동차 타이어 볼트를 조이는 공기압 렌치 헤드에 진동을 줘서 그 충격으로 더 세게 조이게 만드는 거죠.
진동 나이프의 경우도 만약 상대가 생물일 경우 두터운 살점이나 뼈틈에 날이 박혔을 경우 일반 적인 나이프라면 사람이 힘으로 잡아 뽑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세게 박혀 있다면 엄청난 힘이 들겠지요. 그러나 날이 진동을 한다면 날을 잡아물고 있는 부위가 아주 미세하게나마 벌어지겠지요. 이렇게 틈이 생기면 날은 자연스레 뽑힙니다.
아주 큰 나무를 체인톱이 아닌 일반 톱으로 자를 때 톱날이 나무의 무게 때문에 끼여서 안빠지거나 잘못하면 부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체인톱의 경우 아예 얇은 날이 아닌 두터운 일족의 삽모양의 날로 뜯어내면서 자르기 때문에 나무틈에 끼이지 않죠. 그러니 진동이 날의 원활한 움직임을 도와준다기보다는 탑재된 엔진의 진동이 그저 심한 경우일 뿐입니다. 모터를 따로 연결해서 진동을 줄이고 체인만 돌아가게 만들어도 자체 회전수와 날의 형상때문에 나무는 아주 잘 잘리지요.
즉, 진동 나이프의 진동 기능은 베는 순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벤 이후 그 다음 베기를 위한 보조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형 자동차 타이어 볼트를 조이는 공기압 렌치 헤드에 진동을 줘서 그 충격으로 더 세게 조이게 만드는 거죠.
진동 나이프의 경우도 만약 상대가 생물일 경우 두터운 살점이나 뼈틈에 날이 박혔을 경우 일반 적인 나이프라면 사람이 힘으로 잡아 뽑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세게 박혀 있다면 엄청난 힘이 들겠지요. 그러나 날이 진동을 한다면 날을 잡아물고 있는 부위가 아주 미세하게나마 벌어지겠지요. 이렇게 틈이 생기면 날은 자연스레 뽑힙니다.
아주 큰 나무를 체인톱이 아닌 일반 톱으로 자를 때 톱날이 나무의 무게 때문에 끼여서 안빠지거나 잘못하면 부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체인톱의 경우 아예 얇은 날이 아닌 두터운 일족의 삽모양의 날로 뜯어내면서 자르기 때문에 나무틈에 끼이지 않죠. 그러니 진동이 날의 원활한 움직임을 도와준다기보다는 탑재된 엔진의 진동이 그저 심한 경우일 뿐입니다. 모터를 따로 연결해서 진동을 줄이고 체인만 돌아가게 만들어도 자체 회전수와 날의 형상때문에 나무는 아주 잘 잘리지요.
즉, 진동 나이프의 진동 기능은 베는 순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벤 이후 그 다음 베기를 위한 보조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