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3 에서 물속에 들어 가는 아니 들어 가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한 때 모플할때 ER-PPC4개 달고 물 속에 몸담구고

히트싱크없이 싸운적이 있었는데 거의 무적(?) 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약간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우선 메크의 이그잭팅(탈출하는거여)하는 장면을 보면 메크의 조정부분은
별도로 제작되어 끼어맞추는 방식으로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동그란 원형(타원)의 탈출선이 가능할리는 없으니까요
왜 이 이야기를 하는지 하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제 이야기인 즉 탈출선이 동그랗다는 이야기는 메크와 조정석은 별개로 제작되어
있고 조정석에 물이 찰수 없게 혹은 충격에 보호하기 위해 분리형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아닌가???) 그럼 조정석에는 물이 차지 않게 방수를 했다면
어떤 방수공법을 사용했을까하는게 문제인데 고무???혹은 용접??? 도데체 무었이
었을가요. 또한 방수를 했다는 말은 공기가 들어갈 틈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도
문제가 될겁니다. 혹 스쿠바를 하시는 분이계시다면 이부분은 대충 설명할 수 있
을 것 같은데요. 들숨과 날숨이 산소탱크에서 서로 교차되면서 산소는 흡입되고
이산화탄소는 방출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군에서 쓰는 스쿠바 장비는
이산화탄소에 화학물(?)을 첨가 다시 산소로 만들어 호흡하는 방식을 택하여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 시키지 않게 하고 있답니다. 이 정도 라면 조정석에는 방수가
되어있을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되는건가여????

우리의 가장큰 문제는 바로 메크에 물이 차는가 안차는가 하는건데여 그것도
메크의 열을 식히는 방식이 공냉식 혹은 수냉식일수도 있구요 두가지를 다
사용할 수 도 있죠(두가지를 다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요)
메크의 관절부분과 엔진부분에 물이 80% 이상 물이 찬다...이게 문제죠???
만약에 제가 메크를 제작한 설계자라면 엔진과 장갑사이를 띄우고 한번더 덧
씌워서 물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 후에 (공기가 들어와야 엔진을 폭발시킬수 있으니까)
그 사이에 차는(엔진과 장갑사이)물을 오토 펌프로 품는 방식을 채택할 거 같습니다.
더 자세한 메카니즘은 제 지식으론 무리수가 있으니 (머리 뽀사져여 흑흑)
더이상 뿌직~~~으악~~~머리 아퍼라!!!!
머리가 안돌아 가네여 깊스나 하고 와야징..^^
아무튼 제 생각을 말씁드렸습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시구요
지금까지 성주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