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워리어는 메크를 가지고 하는 전쟁입니다...
조정에 관한 불편(?)은 실제적인 메크를 조정하게 되다는 상황하에서
제작 되었다고 봅니다. 메크를 조정하는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비행심에서도 물론 같은 이치 겠지요...
얼마전에 들은 이야기로 팔콘4을 하던 게이머가 실제로
팔콘에 탑승 조정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게임의 편의를 위한다면 레인보우식의 키조정이 적당하다고 보지만
게임의 주 관점은 메크에 초점이 마추어져 있게 때문에...

참고로...한 4년 전인가 5년전인가..양재동 쪽에 멕워리어 시뮬레이터센터가
생긴적이 있었습니다..시연회겸..들러서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보고 즐겼던 시뮬레이터의 크기는 높이 약 2m에 길이2,5m 두께 1m의
타원안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는 시스템이 었습니다.
안에서 본 메크의 버튼과 모니터는 적어도 버튼 200개 모니터 8개 로 구성되어져
있었습니다..그 외에 페달과 양손의 조이스틱(8버튼)과 스로틀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만큼 조정에 힘은 들었지만..정말로 메크를 조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런게 정말 시뮬레이터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상용화 되지 못한체 없어져 버려서 약간은 아쉽지만요...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그러니
  메크를 쉽게 하기 보다는 실제로 조정한다고 생각하시고 게임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럼..지금까지..성주니의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