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들이야 태어날때부터 맞춤생산으로 일반병 아크 지휘관 등으로 나뉘어서 나오는데

분리주의자들의 군대인 배틀 드로이드들은 어떻습니까?

처음에는 드로이드들도 제작단계에서부터 지휘관놈은 따로 생산되는 줄 알았는데 

클론워즈 1화를 보니 요다한테 죽기 전에 '이제 막 진급했는데' 라고 절규하는 드로이드의 대사로 봐서는

제작 후 나중에 공에 따라 진급이 이루어지는 거 같은데

이 드로이드들은 지휘관이여도 딱히 달라지는 건 없어보입니다

인공지능이 좋아진다는지 무기가 좋아진다는지 아님 움직임이라도 빨라지든지 해야지

도통 일반 드로이드하고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달라보이는건 노란색 페인트를 칠한거 뿐.....

드로이드들은 다른 사령관(그리버스 두쿠 등)한테 명령을 받는 존재라서

드로이드 지휘관의 역활은 별로 없어서 그런건가요?

그러고보면 슈퍼 배틀 드로이드는 17화까지 대사가 거의 없었네요

한두번 한거 같은데 덩치가 있으니 배틀 드로이드처럼 수다떨면서 개그하면 안 어울려서 그런듯한데

슈퍼 드로이드들은 지휘관이 따로 없나요? 배틀 드로이드는 그래도 노란 페인트를 칠한 녀석이 있는데 말입니다 


ps.16화보고 '오오 이제 17화에서 대규모 전투신이 나오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17화를 봤는데

'엉? 나부??'

아아 스토리가 둘로 나뉘는 구나 하나는 나부 하나는 저기

'엉? 아나킨하고 오비완이 온다고?'

나중에 여기서 16화 다음이 극장판하고 연결된다는 걸 보고 겨우 이해했다는;;;;

그런데 극장판에서는 그 배신자 얘기가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그냥 죽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