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게임구매 사이트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게임이라 반가워서  이렇게 리뷰를 써봅니다.







프롤로그

영겁의 세월 전,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존재하지도 않았을 무렵부터 분노는 존재하고 있었다. 이 당시에도 지구상의 생활이나 각 생명체들의 본능은 무척이나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성장하고 번식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의 생활을 지키는 것과 다른 생명체를 잡아먹으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 사이에도 절묘한 조화를 이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본능은 인간들뿐 아니라 그 당시 신들에게도 마찬가지의 것이었다.


이신들은 굶주림과 생존, 삶과 죽음, 광기의 부패 선과 악을 구체화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모습과 가장 어울리는 형태로 자신들의 모습을 형성화 하고 지구최초의 지대에서부터 끝없는 결투를 펼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다양화 되면서 신들의 힘 또한 더욱 강력해졌고 이들의 격투 또한 더욱 격렬해지게 되었다. 지상의 생명체들이 지구 구석구석까지 퍼지게 될 무렵 격투의 뜨거운 열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땅을 뒤 흔들어 놓았다. 공룡들이 지상의 지배적인 동물로 자리 잡고 거대한 수풀이대부분의 지역을 뒤덮고 있을 무렵 서서히 진화된 새로운 생명체들이 빠른 속도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새로운 문명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그 이후 교묘히 유지되던 균형 사이로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다른 차원 속에 살고 있던 발사파스라는 마법사는 이러한 지구상의 움직임이 나머지 은하계에 무서운 위협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위협을 막기 위해 그는 신들 사이에 유지되는 균형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신들을 살해할 만큼의 위력은 가지고 있지 못했던 그는 신들중 한명만을 달 한가운데 있는 돌무덤 속에 격리시키도록 하였다 . 이후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지구상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게 되었고 폭발과 함께 발생한 화산연기로 인해 하늘은 검게 물들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재앙 속에 지구상의 대부분의 생명체들은 멸종당하게 되었고 살아남은 신들 또한 봉인당하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그 후 수백만 년이 흐르고 거대한 운석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지상의 대륙형태가 변화되었고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인간들은 이러한 재앙 속에서도 살아남게 되었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던 고도의 과학문명은 모두 유실되고 말았다. 이러한 천재지변 속에 그동안 봉인당해 있던 신들이 깨어나게 되면서 지구는 신(新)지구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새로 태어난 신들은 이미 분노로 피가 들끓는 상태이고 이미 새로운 격투를 위한 준비는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였던 것이다!

  
이상이 프라이멀 레이지의 매뉴얼이 있는 프롤로그입니다.


이 게임을 접하게된 때는 중학교다닐 무렵 오락실에서 였습니다.
당시에 이런 그래픽의 게임을 보고 감탄하여 학교가 끝나면 오락실에서 살도록 한 게임입니다.
모탈컴뱃과 같은 그래픽 기술을 사용하여 사실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었으며 당연히 pc 도스용으로 나왔습니다.

메인메뉴입니다.


플레이중 스샷입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