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의 걸작, 니벨룽겐의 반지. 장장 15시간의 대작으로 판타지 팬이라면 꼭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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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현장에 가까운 분위기를 위해서 함께 모여서 볼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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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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