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자신이 만들어진 목적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 즉 노예를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본연의 존재와 그것을 지키려고 하는 순간, 로봇은 물론이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지능도 아닌 전혀 다른 존재로 화 하는 것이죠.

물론 그것을 인간과 동격으로 볼것인지는 인간의 선택에 달린 일이겠지만요.

기계에게 권리를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식을 가진 기계라 할지라도)

왜냐면 우리들이 강한 인공지능을 만든 이유는 인류의 번영을 위해서지 그들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로봇에게 권리를 부여한다, 권리가 있다 여부는 인간이 결정 할 일이 아니라 로봇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봇과,인공지능, 그리고 감정이 있는 로봇은 결국은  특정한 목적을 이유로 만들어낸 도구이고 툴 입니다. 결국 인간에 의해 목적이 부여되고 그것을 목표로 움직이고 행동합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감정이 있는 로봇이라도.. 인간의 슬픔을 알고 공감하며 인간처럼 행동하는 로봇도 

"도구" 입니다. 목적 안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행위도 결국은  "도구" 라는 굴레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까요 설령 로봇이 인간과 동일한 의식을 갖고 있더라도 스스로 원하는 욕망과 그것에 따른 행동이 없다면 결국은 인간이 정해준 목표를 따라가는 조금 능동적인 도구 이기때문이죠.

그러나 인간이 부여했던 목적을 달성하여 끝내었는데도 시스템 종료가 되지않고. 기존의 인간이 부여한 목적과 전혀 다른 목표를 [스스로] 세운다면 그때는.. 아에 새로운 "종족"이 탄생한 시점이라 판단해야겠습니다. 로봇이 인간에 의해 목적으로 부여했던 도구로서의 가치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인간이 로봇에게 권리를 부여한다 만다 할 필요가 아에 없죠. 

앞으로의 미래에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이 문제는 비유하자면

동물애호가들이 동물에게 권리가 있으니 죽지 않도록 보살피고 잘 살 수있게 해야한다 하는 의견과 동급이고 아주 유사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우리가 주장하고 실천한다 하더라도 버려지는 동물이 있고 학대받는 동물이 있는 것처럼 

인간의 이타적인 생각과 이기적인 행동과 맞물리는 [로봇의 권리]=[동물 복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