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 이 게시판은 최근에 의견이나 덧글이 추가된 순서대로 정렬됩니다. )
출처(영문):
http://www.laserfocusworld.com/articles/2014/04/quantum-optics-could-make-extrasensory-perception-possible.html
개요:
쥐의 살아있는 뇌세포 두 개를 양자얽힘시키는데 성공하다.
과정:
1) 쥐의 뇌로부터 뇌세포를 2개 떼어낸다
2) 뇌세포 2개를 비커 2개에 각각 하나씩 넣는다
3) 뇌세포가 든 비커 2개를 40cm쯤 서로 떼어놓는다
4) 좁은선폭레이저(narrow-linewidth laser)로 준-적외선 광자(near-IR photon)을 만든다
5) 준-적외선 광자를 이용하여 쥐의 뇌세포 2개를 양자얽힘(entanglement)시킨다
결과:
쥐 뇌세포 2개의 양자얽힘 현상이 1분 이상 지속되었을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날아오는 적외선 광자로 인해 양자얽힘 현상이 자연스럽게(spontaneously)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원인 추정:
연구진의 가설에 따르면, 위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에는 두 가지가 있다.
1) 양자얽힘 현상으로 인해 DNA가 물리적으로 연결(physically hold together)되었기 때문이다
2) 원래 DNA의 배열을 읽는 과정에 양자학적 현상이 관여하기 때문이다
추후 계획:
살아있는 쥐 2마리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은 다음 그 구멍으로 광자를 쏘아보내 뇌세포를 양자얽힘시킬 예정이다
그 다음에는 뇌세포 양자얽힘 현상으로 인한 쥐들의 이상행동 여부를 관찰할 예정이다
연구 이유:
이러한 현상을 연구하면 초감각적 현상(extrasensory phenomenon)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만일 뇌세포 간에 양자얽힘 현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기학적, 청각적, 기계적 또는 화학적 상호작용이 필요없어진다.
이게 사실이라면 텔레파시 같은것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