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떨것 같아요?
아인슈타인은 외부와 단절되어 있을 때(예를들면 다른 힘을 느낄 수 없는 폐쇠된 우주공간에서?) 중력과 가속도를 구별할 수 없다고 했죠. 그림을 보세요.
[[IMG=http://pds7.egloos.com/pds/200711/07/42/e0030142_4731688dbbf08.jpg|그림설명]]
뭐라 할 수 없는 그림이지만 일단...
이 우주선이 A의 방향으로 1G의 가속도로 움직인다고 했을 때, 분명 B의 방향으로 저항, 혹은 '중력'이 생깁니다.
간단하게 인공중력 완성.
더 자세하게 말해보자면...
우주선의 모양이 꼭 X윙이나 현재의 왕복선들 처럼 서있는 방향과 운동하고 있는 방향이 직각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저 모양대로 하면 운동방향과 서있는 방향(그러니까 바닥)이 일치합니다.
그러면 아마겟돈 같은곳에서 묘사한 것 처럼 가속을 할 때 뒤로 쏠리는 일은 없죠.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계속 가속한다면 또 문제가 생기니까 중간지점에서 잠간 가속을 멈추고 우주선을 뒤집는다던지 혹은 우주선 내부를 회전문처럼 뒤집는다던지 하는 방법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흐음. 그럼 중간부터는 말 그대로 목적지에 도착할 때 까지 계속 "착륙"하는 상태가 되는건가...
저렇게 하려면 우주선 모양이 그냥 로켓이나, 길쭉한 방사형이 되서 멋이 없어지게 될 지도 모르지만.
물론 지구수준의 중력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1G로 가속을 해야 하니까 연료가 엄청 들겠지만, 나중엔 또 모르죠.
으음...허점이 많은 구조인것 같군요.
그냥 조낸 멀리까지 가는 우주선에서만 유용한 설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S]][[fsize=8]]그냥 잡소리...[[/fo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