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을 설명하자면


먼미래에 인류가 은하 곳곳에 자리잡고 번성하다

내전과 라팍스(rapax)란 외계 침략자의 침략으로 몰락하고


일부는 인류의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외우주나 이면우주로  도망갑니다. 훗날을 기약하며, 복수를 다짐하면서요.

이들은 언젠가 돌아올것이며 선지자라고 불립니다.


미쳐 도망가지 못한 인류는 외계인의 가축이 되거나  멸절당하고

운좋은 일부는 여러이유로 살아남아 인류끼리, 혹은 인류의 아종이나 자신들의 창조물, 외계인들과 공존하며 살아가지만

모든 문명을 잃고 원시인으로 전락했다가 

행성마다 다르긴 해도 근세까지 문명을 이룬 상태입니다.


선지자들은 가혹한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인위적인 변이와 진화로 포스트휴먼으로 재탄생되었으나 인간기준으로도 '이거 인간 맞나?'싶을정도로 바뀐상태며

소설 시작은 선지자들의 라팍스가 떠나고

선지자들이 귀환하는것으로 하려는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