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커멘더의 전 시리즈에 킬라시 군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드랄시 중형 전투기는 그 독특한 날개 모양으로 연방을 비롯한 모든 킬라시의 적대 세력에 있어 공포의 대상이 되어 왔다.

현재는 킬라시 제국을 나타내는 일종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알려진 전투기 답게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개량이 행해졌으며, 특히 함선의 속도와 선회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노력이 기울어짐으로서 킬라시 제국이 멸망한 현 시점에서도 킬라시군의 주력 전투기로서 활약하고 있다.


드랄시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것은 킬라시 전쟁 후반기에 개발된 2형으로서 동체의 넓이를 넓히고 본래 양 날개에 장착되어 있는 레이저 캐논 외에 동체 중앙에 대형의 타키온 캐논포를 장착함으로서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2형의 드랄시 전투기에는 초공간 도약 능력을 갖추지 않은 대신, 약탈한 물건을 견인하기 위한 견인빔 발생 장치를 갖추고 있다.

연방의 많은 전투기와는 달리, 자신의 전투기를 버리고 탈출하는 것을 불명예라고 생각하고 있는 킬라시 제국의 함선에는 탈출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며 생명 유지 장치는 단지 10 시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등장 - 윙커멘더 전시리즈, 윙커멘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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