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명암 없이 쓱쓱...

<키메라>의 여주인공 신하나가 대련을 하는 모습입니다.

으음.. 팔을 앞으로 내미는 모습은 처음 그려보네요. 그래서(인지) 완전히 망친 것만 같습니다. 게다가 그림을 다 그려 놓은 후 알아낸 사실은.. 바로 저 어이없는 팔 길이... (;;) 어째 아무리 봐도 이상하군요.;;;

제가 CLAMP의 만화를 너무 많이 본 걸까요? 그리는 사람들이 길쭉해져 버렸습니다. 근데 이게 더 나아 보이니 그대로 계속 할렵니다.;; 몸 부분들의 길이비율만 맞춰 주면 좀 가늘거나 긴 것 정도 괜찮겠지요.;;

...이 그림도 잘 봐주세요.^^; (그리고 어디가 어떻게 잘못 되었는지도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그림쟁이 게시판에는 글 끝에 인장을 넣어야 하는데 인장용으로 쓸 그림을 아직도 그리지 않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