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하면 좋은 일을 늦게 합니다.


20170812_124925.jpg


   통영 열무정에 열린 전국남녀궁도대회. 이 행사에 참여하려 이틀 동안 통영에 있었습니다. 이튿날에 통영항 근처에 있는 광장에서 한산 대첩을 재현했을 여러 동상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동상을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이 사진이 나오도록. 스마트폰으로 담으면서 통영에 담았던 사진 중에서 가장 낫다며 치켜세웁니다. 활을 쏘는 모습에 여느 사람보다 관심이 남다른데다 고증이 충실한 편이니까 말입니다.

profile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