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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전에 활터에 있다가 눈에 띈 동물을 가까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담아낸 모습을 올립니다.
두 나비가 짝을 짓는 듯한 모습에 이끌렸습니다. 동물의 왕국에 나왔던 모습을 직접 가까이 보는구나. 이런 감탄이 들었습니다.
민달팽이가 지나가는 모습을 아주 가까이 담았습니다. 느리지만 꾸준하게. 이 덕목을 찾아내며 생각해 봅니다.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
가까운 곤충들을 관찰해도 얼마든지 생태 관찰이 될 수 있죠. 벌집 등은 관찰하기에 꽤나 위험하지만, 일단 관찰이 가능하다면 흥미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고…. 양봉을 하면서 사회 생활의 윤리 등을 고찰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무리 짓는 동물들을 지켜보기가 재미있더군요.
아아 민달팽이 정말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슴 아프기도 하고요. 어째든 툭 건드리면 저 길쭉한게 동글동글하게 작아질 것을 생각하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가까운 곤충들을 관찰해도 얼마든지 생태 관찰이 될 수 있죠. 벌집 등은 관찰하기에 꽤나 위험하지만, 일단 관찰이 가능하다면 흥미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고…. 양봉을 하면서 사회 생활의 윤리 등을 고찰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무리 짓는 동물들을 지켜보기가 재미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