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SWAT 중에는 평상복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근데 저게 어딜 봐서 평상복이야. -_-

대물저격총 만세. 양쪽 견갑부터가 크기가 다르군요. 쳇. -_-

엘보나 니 패드, 바디 아머, 숄더 아머, 선글래스나 고글. 무전기나 헤드셋. 그리고 버트팩이나 약간의 군장 같은 것들 주렁주렁 달아주고, 꼭 다리 부분에서 자릅니다. 개인적 취향이 그런지, 상상력 부족인지 아니면 단순히 다른 건 그릴 줄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무튼 사람을 낙서하다 보면 자주 그렇게 되더군요. 어차피 그림체란 것도 없을 정도의 낙서 실력이니 리얼하겐 못 그릴 실력이지만, 변함없이 자세와 인체 묘사라는 측면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좀 많이 있긴 합니다. 저 좀 가는 허리부분이라던가 어색하게 이어지는 허벅지라던가, 혹은 어떻게 저렇게 다리를 꼬고 있을 수 있냐던가... (뭐, 괴수들이 넘쳐나는 이 현대 사회에서는 그냥 자기 자신의 처지에 만족하고 살 줄 알아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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