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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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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크
거대한 기업 세계가 연합한 지구 최강, 지구 최악의 다국적 기업연합. '돈 될만한 것이면 가리지 않는다.'가 모토이며 아인트만, 스라젠, 다우노&톡신이라고 불리는 세 초기업의 지휘하에 그 수가 천여 개에 이르는 신테크의 자회사들은 나사못에서 인공위성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신테크의 가장 큰 경영전략은 바로 전쟁이다. 신테크에게 돈줄을 잡혀있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의 묵인하에 신테크 보안군은 세계 각국에 끊임없는 내전과 분쟁, 전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테크의 군수기업들은 전쟁물자를 팔아치우며 엄청난 양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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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기업... 알아요 알아. 이런 거 엄청나게 흔한 팩션이에요. 하지만 이 설정들 자체가 "유명한 전략 시뮬레이션들을 최대한 유치찬란하게 꼬아버리자!"라는 생각에서 나온걸요.-_- 대충 이 설정들(편의상 '동글이'라 부르겠음)의 스토리 순서는 이렇습니다.
(1)나무(NAMU) 미션: 오퍼레이션 스톰브링어부터 시작되는 나무와 사우르스의 격전을 다룸. 아직은 스토리가 심각하지도 않고 평범하며 튜토리얼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음. 종반에 이를즘 신테크의 그림자가....
(2)펭(PEN) 미션: 갑작스러운 펭의 참전과 그에의한 전쟁의 복잡화를 다룸. 이제 본격적으로 신테크의 개입이 개시된다.
(3)신테크(SIN-Tech)미션: 남 아메리가 대륙의 외계문명의 유적(아주 갈 때까지 가는구나...)을 가로채기 위한 신테크의 계략이 진행됨. 그러나 계획의 막판에 방해자가...
(4)사우르스(SAURS)미션: 전면전이 벌어진 덕택에 소진 상태가 된 삼국. 그러나 세계정복(어째서!)을 하려는 신테크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이전까지의 원한을 잊고 힘을 합한다는 드럽게 진부한 이야기.
이게 에피소드1(...)입니다. 써놓았다시피 드럽게 진부하죠. 중학교 때 구상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에피소드2부터는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남아메리가의 외계문명이 사실은 바다밑에서 지상정복을 위해 힘을 키우는 '아들란티스' 제국(실제로 진지하게 고려해 보았다. 해파리제국으로 말이다)이었다던지, 중동의 국가가 힘을 합쳐 나무군과 싸운다던지, 변수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이죠-_- 물론 여러분들의 의견도 '엄청' 환영합니다.
신테크
거대한 기업 세계가 연합한 지구 최강, 지구 최악의 다국적 기업연합. '돈 될만한 것이면 가리지 않는다.'가 모토이며 아인트만, 스라젠, 다우노&톡신이라고 불리는 세 초기업의 지휘하에 그 수가 천여 개에 이르는 신테크의 자회사들은 나사못에서 인공위성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상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신테크의 가장 큰 경영전략은 바로 전쟁이다. 신테크에게 돈줄을 잡혀있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의 묵인하에 신테크 보안군은 세계 각국에 끊임없는 내전과 분쟁, 전투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테크의 군수기업들은 전쟁물자를 팔아치우며 엄청난 양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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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기업... 알아요 알아. 이런 거 엄청나게 흔한 팩션이에요. 하지만 이 설정들 자체가 "유명한 전략 시뮬레이션들을 최대한 유치찬란하게 꼬아버리자!"라는 생각에서 나온걸요.-_- 대충 이 설정들(편의상 '동글이'라 부르겠음)의 스토리 순서는 이렇습니다.
(1)나무(NAMU) 미션: 오퍼레이션 스톰브링어부터 시작되는 나무와 사우르스의 격전을 다룸. 아직은 스토리가 심각하지도 않고 평범하며 튜토리얼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음. 종반에 이를즘 신테크의 그림자가....
(2)펭(PEN) 미션: 갑작스러운 펭의 참전과 그에의한 전쟁의 복잡화를 다룸. 이제 본격적으로 신테크의 개입이 개시된다.
(3)신테크(SIN-Tech)미션: 남 아메리가 대륙의 외계문명의 유적(아주 갈 때까지 가는구나...)을 가로채기 위한 신테크의 계략이 진행됨. 그러나 계획의 막판에 방해자가...
(4)사우르스(SAURS)미션: 전면전이 벌어진 덕택에 소진 상태가 된 삼국. 그러나 세계정복(어째서!)을 하려는 신테크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이전까지의 원한을 잊고 힘을 합한다는 드럽게 진부한 이야기.
이게 에피소드1(...)입니다. 써놓았다시피 드럽게 진부하죠. 중학교 때 구상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에피소드2부터는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남아메리가의 외계문명이 사실은 바다밑에서 지상정복을 위해 힘을 키우는 '아들란티스' 제국(실제로 진지하게 고려해 보았다. 해파리제국으로 말이다)이었다던지, 중동의 국가가 힘을 합쳐 나무군과 싸운다던지, 변수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이죠-_- 물론 여러분들의 의견도 '엄청' 환영합니다.
삼치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