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공보장관이었던 사람. '알 사하프'
현재 외국에서는 이 사람의 인기가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팬 홈페이지까지 무수하게 제작중이라고 하니 -_-;

하도 엄청난 뻥을 쳐대서, 이렇게 인기가 많다는 것 같던데...

밑은 그의 펜 홈페이지에서 찾은 몇가지 재미있는 것들이니 한번 보심이.
(참고로, 머그컵에, 알 사하프 어록 수록집에, 티셔츠에, 트럼프 카드에 심지어는 팬티까지 팔더군요 -_-)



"신의 가호를 받은 피켓장군이 대승리를 하셨다. 북부군은 -대개 그랬듯- 전부 도륙되었고 피켓장군은 필라델피아입성을 몇시간 앞두고 있다. 신의 뜻이니라!" (게티즈버그)


"신의 가호를 받은 나폴레옹황제께서 이미 영국개망나니들의 목을 따셨다. 내가 말하는 대로, 우리는 이미 런던에 와 있다. 진실은 간단하다. 프랑스 만세!" (워털루)


"미국인? 무슨 미국인? 프랑스에 미국놈들은 한놈도 없어. 절대로!" (노르망디)


"데쓰스타는 안전하다. 저항군의 공격은 전혀 없다. 사실 난 어디에도 저항군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알라의 가호를 받은 황제폐하께서 천년동안 통치하실 것이다. 또한 그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다. 저항군이 온다는 건 거짓말이다!" (데쓰스타)


"멕시코인들이 어떻게 우리를 포위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텍사스에 있다. 포위하고 있는건 우리들이고, 우린 그들에게 잔인한 운명을 건내고 있다. 그들은 지저분한 옷을 입고 우리 아이들로부터 훔쳐간 음식을 먹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성벽을 오를 수도 없고 우리를 조준할 수도 없다. 신의 뜻으로, 그들은 스스로 바랬던 운명에 고통받을 것이며 공포와 뱀들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들이 멕시코로부터 단절되었다는 걸 알았을 때, 누가 포위당하고 있는지 알게 될거다. 날 믿어라. 난 진실만 말하고 있다" (알라모요새)


"신의 가호를 받은 흑기사가 이교도 아더를 베셨다. 아더는 지금 지옥불에 불타고 있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는동안 흑기사는 원탁에서 만찬을 하고 계신다" (성배)


이라크존스와 마지막 인터뷰
"이런! 성배는 어디에도 없어!"


"베이징에는 사스환자가 22명밖에 없습니다."


"우리 프로그램엔 버그가 절대 없어. 단언코!"


"우리 제품의 보안이나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침입자들과 바이러스, 웜이나 해커들은 우리의 보안서버에서 무덤을 찾을 것입니다"


"루크, 난 내가 말한데 책임을 져야겠다. 난 너의 아버지가 아니다. 이건 반역자 촌뜨기들의 거짓말중 하나일 뿐이다.  정말로 내가 네 아버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건 어리석은 짓이다. 그리고(드라마틱한 침묵) 어이없는 짓이다. 또한 포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절대!"


"우린 레알 마드리드가 전혀 두렵지 않다. 알라께서 그들을 파멸시켰다
그들은 얼간이인데다 (드라미틱한 침묵) 파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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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팬사이트 [....]
http://www.welovetheiraqiinformationminister.com



사랑받고 싶지만 사랑받지 못한다. 사랑하고 싶지만 사랑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