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재미있는 그림이나 사진, 소개하고 싶은 여러 사진을 올려주세요.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글 수 10,995
미 '반라 스튜어디스' 파격 기내서비스
반라 차림의 글래머 스튜어디스가 서비스하는 이색 여객기가 미국에 등장했다.
화제의 여객기는 최근 미국에서 첫 취항을 한 '후터스 에어'. 일본의 스포츠신문 <도쿄스포츠>는 미국 43개주에 330여개의 점포가 있는 팝레스토랑 체인점인 후터스가 항공업계에 진출하면서 이색 서비스를 제공,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후터스에어는 지난 6일 처음으로 본거지인 애틀랜타와 휴양지 매틀비치를 잇는 여객기를 처음으로 운항했다. 승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것은 스튜어디스들의 파격적인 복장과 매너. 후터스걸로 불리는 팝레스토랑 여자 종업원들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팔등신 미인들이 스튜어디스로 전업을 한 것이다.
오렌지색의 핫팬티에 가슴이 절반쯤 드러난 탱크톱을 걸친 이들은 자신의 가슴에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오렌지주스, 콜라 등을 들고 친절하게 서비스했다. 이들은 대부분 '왕가슴'의 쭉쭉빵빵한 미녀들로 엄선됐다.
후터스 레스토랑은 손님들의 의자를 높이 만들어 후터스걸들의 가슴과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경영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전략을 비행기 서비스에도 도입한 것이다. 후터스에어는 오는 20일 두번째 노선을 취항하고 다음달 3일 한개의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후터스 여객기의 좌석은 비즈니스클래스, 1등석 등의 구분없이 모두 '클럽 클래스'로 통일돼 있다. 손님은 누구나 왕으로 대접을 받는 팝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연계시키기 위해서다. 가격은 첫 취항한 애틀랜타-매틀비치간의 편도요금이 129달러로 다른 항공사보다 조금 비싼 편이다.
첫 취항을 한 여객기는 112개의 좌석을 갖춘 아담한 크기로 스튜어디스들을 제외한 승무원들은 모두 정상 복장을 갖췄다. 여객기는 후터스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칠해졌고 뒷날개 부근에는 올빼미가 크게 그려져 있다.
후터는 원래 올빼미라는 뜻이지만 속어로는 '왕가슴'이다. 올빼미의 둥그런 두눈이 마치 여성의 큰 가슴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이런 뜻이 생겼다고 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1만여명의 후터스걸이 있다. 대부분 대학에서 치어리더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재주꾼이다. 이들 중에서 소수 정예 부대만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행운을 얻게 됐다.
후터스의 로버트 브룩스 회장은 "오랫동안의 꿈이 이뤄져 흥분된다. 다른 비행기와는 전혀 차별화된, 색다르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 이거 탈 사람?
미 '반라 스튜어디스' 파격 기내서비스
반라 차림의 글래머 스튜어디스가 서비스하는 이색 여객기가 미국에 등장했다.
화제의 여객기는 최근 미국에서 첫 취항을 한 '후터스 에어'. 일본의 스포츠신문 <도쿄스포츠>는 미국 43개주에 330여개의 점포가 있는 팝레스토랑 체인점인 후터스가 항공업계에 진출하면서 이색 서비스를 제공,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후터스에어는 지난 6일 처음으로 본거지인 애틀랜타와 휴양지 매틀비치를 잇는 여객기를 처음으로 운항했다. 승객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것은 스튜어디스들의 파격적인 복장과 매너. 후터스걸로 불리는 팝레스토랑 여자 종업원들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팔등신 미인들이 스튜어디스로 전업을 한 것이다.
오렌지색의 핫팬티에 가슴이 절반쯤 드러난 탱크톱을 걸친 이들은 자신의 가슴에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오렌지주스, 콜라 등을 들고 친절하게 서비스했다. 이들은 대부분 '왕가슴'의 쭉쭉빵빵한 미녀들로 엄선됐다.
후터스 레스토랑은 손님들의 의자를 높이 만들어 후터스걸들의 가슴과 손님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경영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전략을 비행기 서비스에도 도입한 것이다. 후터스에어는 오는 20일 두번째 노선을 취항하고 다음달 3일 한개의 노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후터스 여객기의 좌석은 비즈니스클래스, 1등석 등의 구분없이 모두 '클럽 클래스'로 통일돼 있다. 손님은 누구나 왕으로 대접을 받는 팝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연계시키기 위해서다. 가격은 첫 취항한 애틀랜타-매틀비치간의 편도요금이 129달러로 다른 항공사보다 조금 비싼 편이다.
첫 취항을 한 여객기는 112개의 좌석을 갖춘 아담한 크기로 스튜어디스들을 제외한 승무원들은 모두 정상 복장을 갖췄다. 여객기는 후터스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칠해졌고 뒷날개 부근에는 올빼미가 크게 그려져 있다.
후터는 원래 올빼미라는 뜻이지만 속어로는 '왕가슴'이다. 올빼미의 둥그런 두눈이 마치 여성의 큰 가슴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이런 뜻이 생겼다고 한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1만여명의 후터스걸이 있다. 대부분 대학에서 치어리더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재주꾼이다. 이들 중에서 소수 정예 부대만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행운을 얻게 됐다.
후터스의 로버트 브룩스 회장은 "오랫동안의 꿈이 이뤄져 흥분된다. 다른 비행기와는 전혀 차별화된, 색다르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 이거 탈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