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순전히 그림장 관람을 위하여 방문하는 모 홈페이지...
가끔 테러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협심이 불끈불끈 솟아나 대테러 전쟁에 참가하고 싶다는 충동이 가득 일지만, 정작 고만고만한 그림만 올라오니 왠지 지루해지더군요. (도리어 가입해서 새로운 테러리스트로 악명을 떨치고 싶은 충동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쩌면 순전히 전쟁놀이를 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것은 테러파, 대테러파의 교전이였을지도...

이 그림은 지루타분한 평화시대의 정적을 깨트린 개벽의 한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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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지만 글쎄.. 죽지 않았다면 어딘가엔 있겠지만 이제 여기엔 없을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