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엘론 머스크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있을지...

나온다고 해도 이른바 '국뽕'으로 이슈를 만들려는 몇몇 기레기들이나 자신들의 정치적 업적에 이용하려는 몇몇 정치인들에 시달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고보니 2000년대 초반의 벤처 열풍이 다시 일어나는 건... 무리일지도.

그 시절에 비해 투자에 냉정해진 분위기도 있겠지만...


다른 얘기로... 엘론 머스크 같은 인물은 테크노 스릴러 소재의 작품 등에서 '빌런' 내지 '만악의 근원'으로 삼기에 딱일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emoticon

신기술 개발에 천재적인 소질을 지닌 업계의 거물이 새로 개발한 어떤 기술을 악용해 세계를 정복하거나 악당들이 그걸 훔쳐 테러용으로 쓴다거나... 아니면 기술이 오용되어 일어난 아포칼립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같은 작품이 그런 예일지도...?)


어쨌든 간에 머스크 같은 인물이 좀 더 여럿 나와주면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이 기존의 세상과 타협없이 자신들의 신세계를 개척해나가는 모습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아크 원자로의 현실화라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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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정치보다는 덕질에 몰입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구먼유... = ̄ω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