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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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주문했던 SSD가 마음을 돌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크기가 놀랍네요. 고작 담배 한 갑 정도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포함 대략 30만원 정도... 현금 결재를 했기 때문에 다음 달 신용카드 지출은 줄어들지만, 이달엔 월급날까지 3만원 정도로 버텨야 합니다. 에공...
자... 이제 데이터를 옮기고 설치할 생각...
아... 그러고보니 윈도를 설치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 느낌. 그간 새로 설치한 일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함부로 막쓰지 않은 덕도 있겠지만,
뭐랄까.... 역시 정품 만만세?
과거를 아는 이는 현재를 이끌어가고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역사와 SF... 어딘지 어울리지 않을 듯 하지만, 그럼 점에서 둘은 관련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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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을 다루는 방식의 차이 때문에 SSD를 사용하려면 운영체제도 윈도7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SSD의 입출력 속도 자체도 비스타에 비해 빨라졌고, TRIM 같은 기능을 지원하여 SSD의 수명을 늘여주며, 운영체제가 SSD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알맞은 세팅(프리패치나 조각모음의 비활성화 등)을 해 준다는군요.
웨스턴디지털의 어드밴스드 포맷 지원도 그렇고, 이제 저장장치 때문에라도 윈도7으로 완전히 넘어가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것은 본격 "새 부대엔 새 술을!"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SSD)를 받으셨다고 생각하고 들어온 건 저 뿐입니까..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