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사이트에서  본 삼국지 인물의 재미있는 평입니다.

http://gigglehd.com/zbxe/14175724


원글 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타/삼국지] 망상으로 풀어본 간손미 흑막설 음모론

http://www.typemoon.net/freeboard/1481383


[네타/삼국지] 망상으로 풀어본 적벽대전의 실체

http://www.typemoon.net/freeboard/1487178


[네타/삼국지] 망상으로 풀어본 여포의 실체

http://www.typemoon.net/freeboard/1483161


[네타/삼국지] 망상으로 풀어본 위연에 대한 가설

http://www.typemoon.net/freeboard/1482712

[네타/삼국지] 망상으로 풀어본 손권의 실체

http://www.typemoon.net/freeboard/1483541







위 링크에 걸린 글을 우연히 읽게되었는데 생각지 못한 내용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익주가 기름진 곳이고 지키기 쉬운 곳이라고는 하지만 형주와 익주를 연계한다는것이 정말 어려울것 같습니다. 병력이나 군수물자이동도 어렵고 그렇다고 거리가 가까운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형주를 관우에게 맞기고 군을 나누어서 익주로 가서 정벌하는동안 관우는 손권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익주정벌이후 북벌로 나아갈때 손권이 형주를 공격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런데 위의 링크글들을 읽어보니 굳이 그럴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익주를 통해 가면 조조의 본거지를 멀리 돌아서 쳐들어가게 됩니다. 형주는 가깝구요.

차라리 형주에서 병력을 소집해서 북상하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요??

병력을 둘로 나누어서 공격하는것은 유비가 조조보다 세력이 크다면 할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조조보다 약한데

왜 병력을 나누었을까요??


차라리 형주를 기반으로 북상했다면 오히려 유비가 더 강력하게 조조와 겨를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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