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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따라 아주 무덥습니다. 타투인이나 자쿠에 있는가. 이런 상상까지 할 지경입니다. 그래서인지 시원하게 볼 사진 한장을 찾아 올립니다. 닷새 전에 임실 군자정에서 스마트폰으로 담았던 모습을 올립니다. 소나기가 그친 다음에 전라북도119안전체험관이 있는 방향에서 무지개가 핀 모습에 이끌렸습니다. 무지개가 나온 사진을 보시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으시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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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