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감상


커플 브레이커가 드디어 개화천선 했군 


여러줄 감상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화려한 하늘에 대한 묘사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지난 몇년간의 작품들에서 습득한 비오는 장면은 거의 사진과 같은 예술 같다는 표현이 적절하죠. 그리고 또 유명한 것이 작품내 커플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대부분 작품이 헤어짐으로 끝납니다. 해피엔딩 없는게 그의 작품이 가지는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노선 변경입니다. 


그래도 실제로 헤어지게 할 생각도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에 보여주는 다리 씬에서 끊어주었으면 그의 작품들을 아는 이들은 그럼 그렇지 할듯 싶고 흥행은 망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그냥 재미있습니다. 성우들이 잘해주었고 영상미는 그의 장기였기 때문에 기본을 뛰어넘는 이상을 보여줍니다. 거기에 적절하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얻져 놓아 잘만든 영화가 되었습니다. 



profile
우리는 알고 있다 악마와 신은 항상 우리곁에 있음을, 정복과 야심으로 가득찬 야망이 현실의 늪에서 헤어나올 능력이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현실의 수렁속에 살아가는 미꾸라지임을..  환몽의 시간속에 자위하며 미래를 꿈꾸는 이들중 하나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