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창작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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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만화그린다는게 쉽지가 않네요.-_-;;
그나저나 저 강화복은 대체 누가 디자인한걸까요,쓰잘데기 없이 복잡하네요.
디자인한놈은 저게 만화에 쓰일거란걸 알고 디자인한건가.바보같은녀석.
그 바보가 바로 접니다;ㅅ;
그리고 작중 중대장 대사에 "깡통"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실제 "캔"형태의 금속용기가 나온건 19세기에 들어서입니다.
작중 테크레벨-_-은 16세기정도로 설정했는데 걍 아무생각없이 타이핑하다보니 이런 시대적 오류가 생겨버렸네요.
(물론 16세기에는 태엽으로 강화복같은건 만들지 못하지만 말이죠)
이 만화는 네이버 도전만화에서도 연재중입니다.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552715&no=6
남산타워 희롱(응?)
2013.06.09 11:23:42 (*.35.82.185)
오랜만에 다시 보는군요. 작중에 오르골 플레이트라 이름지으신만큼 굉장히 비싸고 귀한 물건일듯한데 좀 더 예술적 디자인을 살려 그리시는게 좋지 않았나 싶네요. 저 당시에 비싼 물건들은 보통 왕가나 귀족님들 취향 맞춰 배에 장식 단 것처럼 눈맞춤 서비스가 기본이었잖습니까. 뭐, 비비큐님 고생하라고 하는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
2013.06.09 22:27:27 (*.144.104.16)
저기서 더 예술적이면 그리는 게 좀 무리수가 아닐까 싶군요. 관절에 머리카락 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0.5초쯤 하긴 했지만...박력 넘치는 게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