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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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 클럽의 스타워즈 게시판 쪽에 물어보시거나 찾아보시는 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그쪽이 전문이니까요.
3. 제가 기억하기로 장거리 통신기가 고장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코루스칸트까지 연락하지 못하고 근처(?)의 타투인에 있는 아나킨에게 메시지를 전달(인지 중계인지)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 용어 관련해서 일반 우주비행이 sub-light 엔진이고, 푸슝 하고 없어져버리는게 hyper-space 엔진입니다.
듣보잡에도 달려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엔진크기가 있기 때문에(에피소드 1 에서 잠깐 분해한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극히 소형의 1인용 우주선에서는 달기가 어렵습니다. 제다이 스타파이터 크기를 보시면 엑스윙 같은 저항군 파이터들보다도 훨씬 작습니다. 거의 카누처럼 보일정도로 공간이 없지요. 그래서 외부의 하이퍼 스페이스 엔진 장비를 도킹해서 씁니다. 물론 당연히 버리는게 아니라 두고 갔다가 임무가 끝나고 귀환시에도 다시 씁니다. 어디다 두었는지 정도는 컴퓨터의 몫이겠지요.
6.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거의 모든 탈 것들은 리펄서리프트라 불리는 둥둥 떠다닐 수 있는 장비를 씁니다. 소형 자동차(...)는 물론이고 거대한 전함도 그 크기에 맞는 장비가 달려있습니다.
참고로 데스스타는 대기권 내 이동하는 물건이 아니고 우주 전용입니다. 얘는 그냥 일반 우주용 엔진을 쓰지요. 영화상에서는 직접 보여주지 않았지만 하이퍼 스페이스 엔진도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래야 목표하는 별까지 이동을 하겠지요)
10. 라이트세이버의 정체는 빛으로 구현된 검날. 입니다. 원하시는 대답은 아니겠지만 일단 설정은 이렇습니다.
(이건 최신 정보가 아닙니다. 제가 한창 관심이 많았을 수년전의 이야기므로 최근에 어떻게 설정이 변해있을지는 모릅니다).
빛이 아니라 플라스마다 라는 것은 그냥 루머입니다. 애초에 플라스마란 특정한 물질이 아니라 물질의 상태에 대한 것이니까요
원리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몇가지 설정상의 특징만 나와있지요.
자세한 것은 스타워즈쪽 게시판을 찾아보세요 ^^
11. 견인광선의 원리를 물으시는 거라면 원리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스타워즈 세계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예를 들면 전투기가 모선에 들어가려고 할 때 전투기 파일럿이 직접 모선 행거로 몰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모선쪽에서 견인광선을 이용해 전투기를 붙잡아 목표하는 착륙장으로 가져다놓는 방식을 많이 씁니다.
(ep4 에서 심하게 덜컹거린 것은 팰콘이 견인을 벗어나고자 역추진을 걸어서 생긴 현상으로 보통 우군끼리는 얌전히 컨트롤을 맡기므로 그렇지 않죠)
13. 겅간족이 사용한 방어막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작고 빠른 물질(총알)이나 크고 느린 물질(전함)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작고 느린 드로이드는 저항없이 통과할 수 있었다죠.
14. 다스 베이더는 팔파틴 황제의 직속의 특수요원(...)이기 때문에 권력이 있는것이지 딱히 군대 소속의 계급장과는 그리 관계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일단 베이더는 군바리가 아니니). 에피소드 4 에서는 타킨 총독의 말에 고분고분 따라주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요. 어디서 본 바로는 타킨 총독과는 은근히 권력타툼을 벌이는 사이였다고도 합니다만, 데스스타와 함께 타킨이 사라짐으로서 베이더가 제국을 장악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