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사진 게시판
때로는 유머 그림도 좋겠지요?
아.. 요즘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에 푹 빠져버렸네요...
게임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은 안듭니다만..(C&C시리즈가 저한테 더 맞더라구요)
제 지인들이 보기엔 웃기나 봅니다.(비웃음은 아니구요) 스토리(미션)에만 빠져 있으니.
소설을 이제 구하고 싶은데, 대부분은 절판이고.... 판매중인 책들은 번역이 뭐같이 되어 있다는 말도 있고 해서....
좀 고민중입니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서..
사미르 듀란의 초특급 떡밥도 투척되었고...
심심해서 스타크래프트2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물 이미지를 잠깐 둘러봤습니다.
할일 없어서 3D이미지나 만든건 아닐테니, 여기에 올라와 있는 인물들은 테란,저그,프로토스 어느 한 스토리에서라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 독재자 아크튜러스 멩스크 (아.. 혀꼬이네요)
뒤에 숨어 경호를 하는 유령요원이 독재자의 포스를 더욱 강렬하게 만드는듯 합니다.
발레리안 멩스크..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들입니다. 스타2부터 등장할껀가 봅니다.
뭐... 케리건 없으면 스타크래프트 스토리가 성립이 안되죠.
오버마인드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다시 등장하나 보네요. 정말 죽음을 초월한 초월체 인가 봅니다.
질리지도 않고...
피닉스. 사실 페닉스(Fenix)로 착각하고 긁어온 이미지 입니다. 전혀 상관없는 놈....일듯
이때까지 나온 스타크래프트2 떡밥을 보면 자유의 날개의 주인공.
우리의 노안 주인공. 33살 이라던데....
옜모습 인듯 하죠?
프로토스 미션에서 분명 주인공이 될듯한 제라툴.
역시 제라툴은 이렇게 날아줘야...;;;;
태사다르도 재등장! 정신체로 등장할듯한 루머가 많습니다.
아직 확살한건 없네요..
보너스~ 앵커?
아직 사미르 듀란등의 이미지는 못 찾았습니다.
새로 등장할 인물들도 많은듯 하고...
PS:알고보니 초상화 대부분이 배틀넷 이미지 였나봐요? 스타크래프트2의 배틀넷은 해보지 못해서 몰랐습니다.
- XKBZi9W9JU.png (312.7KB)(42)
- artwork_mengsk-large.jpg (127.1KB)(57)
- artwork_valerian-large.jpg (95.2KB)(29)
- artwork_zeratul_paint-large.jpg (142.8KB)(20)
- portrait_kerrigan-large.jpg (127.2KB)(127)
- portrait_overmind-large.jpg (169.7KB)(48)
- portrait_phoenix-large.jpg (140.8KB)(292)
- portrait_raynorcommander-large.jpg (115.8KB)(46)
- portrait_tassadar-large.jpg (141.7KB)(36)
- portrait_vermillion-large.jpg (121.3KB)(39)
- portrait_zeratul-large.jpg (111.7KB)(27)
- poster_wanted_raynor-large.jpg (207.7KB)(23)
피닉스는 이번 스타크래프트2에서 프로토스 기본 공중유닛인 '불사조' 입니다.
경장갑 추뎀 주제에 무탈리스크에게 무빙샷으로 발리며 '잉여조'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무빙샷 기능을 얻으면서 '잭슨조'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되지요(Moonwalk)
아무래도 페닉스나 오버마인드는 회상씬에 들어가게 하려고 만들었나...싶기도 합니다;
듀란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듀란이 예고한 프로토스+저그 혼합종족은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배틀넷 멀티플레이 승리 보상으로 '혼종'이라는 이름으로 초상화 두세개가 보상으로 제공되더군요.
저 뒤에 고스트 요원 여자인거 같은데...(노바 태란일 가능성도 약간)
그보다...원래 맹크스는 재가 알기로는 분명히 원래 광산업자였는데 가족들이 전부 고스트요원에게 죽어서 태러리스트가 된걸로
아는데...언제 아들을....
맹스크의 아들이라.... 왠지 짐 레이너 한테 한번 얻어 터지면 재밌겠네요.
맹스크가 과거 테란연방이 보낸 고스트한테 가족이 다 죽긴 했는데 그떄는 장가가기 전이었던것 같아요. 맞나?
그때는 정말 잘나가는 광산업자였죠. 출세의 가도를 달리면서 가족이랑 거의 연락을 안했다나 어쩄다나..
근데 스토리상으로 오버마인드가 등장을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THE 오버마인드는 오리지날에서 죽었고,
다른 세레브레이트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일명 햇병아리 오버마인드는 UED-제라툴 라인을 타면서 결국 끔살,
그리고 마지막 남은 세레브레이트까지 케리건한테 끔살이라던데.... 회상씬인가.
있는 영웅들도 타락이니 어쩌니 해서 없애길 좋아하는 블리자드니 태서더가 부활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만일, 부활한다고 해도 그리 반갑지는 않을 것 같네요. 1편 엔딩이 상당히 장엄했으니까요.
그나저나 캐리건 가까이서 보니 징그럽군요. 저런 모습인 줄은 몰랐는데.
테서더는 오버마인드 2에서 보면 울화통 터질 듯 합니다.'젠장!!!몸 날려서 같이 자폭했는데 또 살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