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코크의 기함 리오 그란데

자유행성동맹군 우주함대 제 5함대의 기함. 우주함대 사령장관 알렉산도르 뷔코크 제독의 기함.

티아맛트, 아믈릿쳐 전역과 란테 마리오 전투등 뿐 아니라 동맹령점령후에도
마르 아뎃타 성역의 전투등에서 분투하는등, 수많은 전력을 지닌 함이다.
그 사령관인 백전노장 뷔코크처럼 믿음직스럽고 노련한 전함.

함의 형상은 함교부에서 동체부까지의 모습이 파트로클래스급의 기함들과 같지만 함수부가 상당히 길다.
그 때문에 일반 기함들보다 길이가 훨씬 길어, 무려 전장 1.2km(1159m)의 장대한 길이를 자랑한다.

말 아뎃타 성역전투에서 압도적인 병력차에도 불구하고 선전하였으나, 결국 패배,
자유행성동맹군 최후의 우주함대와 그 최후의 사령장관과 더불어 격침, 자유행성동맹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알렉산도르 뷔코크 원수가 '민주주의에 건배' 하며 제국황제 라인하르트에게 최후의 인사를 남긴 것도, 리오그란데의 함교에서였다.


함명의 유래는, 과거 지구의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사이를 가로질렀던 긴 강의 이름이다.


함대식별번호 0501

[ 관련 이미지 ]

란테마리오 전투 직전 리오 그란데의 함교. 중앙이 사령관 뷔코크.
[ 란테마리오 전투 직전 리오 그란데의 함교. 중앙이 사령관 뷔코크. ]

분투중인 리오 그란데
[ 분투중인 리오 그란데 ]

리오 그란데호로부터 출격하는 스파르타니안
[ 리오 그란데호로부터 출격하는 스파르타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