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샤브르 - 글 : 워든(Warden)
글 수 32
"자. 모든준비는 마무리 되었다."
아사노스의 명령으로 서쪽 야만인들과의 동맹이 이루어 졌으며 인간족 15만명의 원군이 도착했다.
지금 현재 남쪽 인간족,엘프족,난쟁이족,용족,요정족이 동맹을 이루었다.
이것은 중간계 동맹 (Middle Earth Alliance)라 불렀으며 이 동맹은 가히 이로가스에게 가히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허나 이로가스도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다. 늑대족,트롤족,박쥐족,북쪽 인간족과 동맹을 해
이로가스의 성문. 라이젤 폴타에서 집결하였다. 그들의 숫자는 가히 엄청났다.
북쪽 인간들이 기병과 보병에 능한 반면 남쪽 인간족은 해군과 궁수에 능했다. 그래서
이로가스는 남쪽으로 쉽게 갈수는 없었다. 그래서 박쥐족에게 공습을 하도록 명했다.
터서스 오라 해변쪽에는 위협감이 흐르고 있었다. 소음도 나지않았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살아갈수 있을까."
"살아야해. 알리샤가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다수의 군사가 시몬으로 모이고 있어. 지금 이로가스가 이 사실을 알기라도 한다면..."
"박쥐족이다!!!!!!!!!!!!!"
박쥐족은 족히 4m~5m 나가는 거대한 날개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의 이빨은 날카로왔다.
인간족의 갑옷을 두부 깨물듯 쉽게 아작냈으며 그들의 입에선 염산(정확히 하면 묽은 염산)
이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내 눈!!!!!!!!!!!!내 눈!!!!!!!!!!!!!!!!!!"
"눈이 안보여!!!!!!!!!!"
"크아아아아악!!!!"
"다..당황하지 말고 화살을 쏴라!"
하지만 어찌 하늘을 나는 박쥐를 맞추기 쉽겠는가, 모든 노력은 헛되이 되었다.
"이로가스님"
이로가스는 아직 봉인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봉인해제는 92% 진행된 상태라 대화는 할수 있었다.
"그..래....무슨...일이냐..."
"터서스 오라가 우리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생포한 남쪽 인간들을 시켜 선박을 건조중입니다."
"그...래...훌륭하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
"흑기사들이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라이젤 포탈. 15의 흑기사가 거친 야생 흑마를 이끌고 라이젤 포탈을 통과한다.
그리고 옵서리움 엔드론이란 긴 암흑의 길을 밟는다.
디아블러스 시그넘에 도착하기 위해선 엄청난 군사를 돌파해야 한다.
수많은 망루들과 대포.빽빽한 궁수들.
흑기사들은 디아블러스 시그넘의 문을 연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에 이로가스가 있다. 그 주위엔 엘리트 창병들이 있다.
그들의 군복은 붉은색이며 금색 뱀이 그려져 있다. 투구또한 마찬가지다.
옆에, 그의 오른손. 덱스티라 사령관이 있었다.
"흑기사들이여. 발로그 작전은 성공했는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금광까지 빼앗겼습니다."
"어쩌다가?"
"...한 이단 흑기사가..."
"이단 흑기사가?"
"...암흑검. 페인오브 다크니스를 획득해서 발록을 죽이고 금광안에 오크들을 모조리..."
"...그 작전은 쉴드 조차 무시할수 있는 찬스였거늘!"
"죄송합니다."
"뭐 괜찮다. 다른 작전이 있다."
"무엇입니까?"
"터러스 오라를 통한 남쪽정벌. 또한 북쪽에서 공격해 간다."
"저쪽에는 뛰어난 궁수가 많습니다. 그건 어찌? 박쥐족도 고슴도치가 될텐데요?"
"그들은 지금 시몬으로 모이고 있다. 최전방인 시몬이 위협당하자 그곳을 먼저 지키려 하려하는것 같다."
"그럼?"
"본토에는 병력이 없다는 뜻이지."
"하지만 저희는 내구력이 낮은 배 몇척이 존재할 뿐입니다. 트롤들은 너무 무겁고 늑대족은 배에 타면 멀미를 합니다."
"후훗. 생각이 짧구나. 해군으로 갈 생각 없다."
"아니. 터러스 오라는 해변가 아닙니까?"
"수족을 포섭해놨다."
"수족이라면...나가족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래. 그들이라면 우리를 본토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 줄것이네. 그들은 바다라면 전문이니 말일세."
"그렇군요!"
"후후훗...자 이로가스님의 봉인도 거의 풀려간다. 용족도 알렉스트라자 여왕때문에 중간계 동맹에 합세 하긴 했지만
이로가스님이 봉인에서 풀려나시면 우리편에 귀순할걸세. 난쟁이 족도 엘프와는 천적아닌가."
"그렇군요!"
"자. 내일 출격할테니 흑기사 연맹에도 알리게."
"예. 지금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샤이닝. 우리가 일단 나오긴 했지만 이제 어쩌지?"
"실리온을 찾아야해. 이 부근에 있을테니 금방 찾을수 있어."
"그렇긴 하지만.... 이 넓은 곳에서 어찌 찾냐구요!"
"선기를 느껴보자."
공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샤이닝 쪽으로 바람이 집결했다.햇빛이 샤이닝 주변을 비춘다.
"저기다."
샤이닝과 지용은 한 허름한 호텔로 갔다.
"통...나무..집?"
그 호텔로 들어간 샤이닝과 지용은 카운터에 갔다. 카운터에는 늙으신 분이 앉아서 책을 읽고 계시다.
"저 혹시요"
그 늙으신 분이 샤이닝과 지용을 쳐다봤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혹, 실리온이란 사람의 방이 어딘가 해서요."
"실리온...실리온이라..."
그 할아버지는 명부를 살펴 보았다.
"아니. 그런사람은 없수다."
"이상하네... 분명 기가 이쪽으로 모였는데"
샤이닝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저 그럼 혹시 Jwassa라는 이름으로 온 손님 있나요?"
지용이 물었다.
"Jwassa라...Jwassa...Jwassa...Jwassa...아! 여기있구만. Jwassa. 3층 301호 실이우"
"그렇지!"
샤이닝과 지용은 하이파이브를 했다.
똑똑똑
"누구세요"
"실리온!"
문을 벅차고 나온 실리온은 일어난지 얼마 안됬는지 부시시한 얼굴이였다. 허나 한손에는 칼을 들고 있었다.
"미안 미안... 방금 일어나서 신경이 날카로와 졌어. 그래서 자기 방어 능력때문에..."
실리온은 샤이닝의 칼을 보았다.
"그거 라이트 샤브르가 아니잖아. 기가 달라."
"...눈치 챘어?"
"라이트 샤브르의 둔탁한 기가 아니야. 아주 날카로와. 그리고 신선해. 기가 깨끗해졌어."
샤이닝은 검을 뽑았다. 검에서 하얀 빛이 방안을 매웠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였다.
"왕의 검의 기도 느껴지는군."
"응. 부러진 의 검과 조합시켜서 만든검. 그것이 라이트 바스타드야."
"뛰어난 왕이였던 메탈크리스워드의 기가 느껴지는군."
"응. 내가 왕을 설득해서 검을 얻어냈어."
"설득은 무슨, 협박이였겠지."
"헤헤;"
"그건 그렇고 실리온. 이제 이로가스가 완벽해지고 있어. 어서 가야해. 생각보다 더 빠르게 되고있어."
"알겠어. 바로 출발하지."
실리온은 갑옷과 방패와 칼을 가지고 문을 나섰다.
"실리온. 너도 뭔가 달라졌는걸."
"백성과 함께 먹고 자다보니 마음에 선입견이 사라져서 그럴꺼야."
"...그래?"
샤이닝과 실리온,지용은 동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아사노스의 명령으로 서쪽 야만인들과의 동맹이 이루어 졌으며 인간족 15만명의 원군이 도착했다.
지금 현재 남쪽 인간족,엘프족,난쟁이족,용족,요정족이 동맹을 이루었다.
이것은 중간계 동맹 (Middle Earth Alliance)라 불렀으며 이 동맹은 가히 이로가스에게 가히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다.
허나 이로가스도 가만히 있을수는 없었다. 늑대족,트롤족,박쥐족,북쪽 인간족과 동맹을 해
이로가스의 성문. 라이젤 폴타에서 집결하였다. 그들의 숫자는 가히 엄청났다.
북쪽 인간들이 기병과 보병에 능한 반면 남쪽 인간족은 해군과 궁수에 능했다. 그래서
이로가스는 남쪽으로 쉽게 갈수는 없었다. 그래서 박쥐족에게 공습을 하도록 명했다.
터서스 오라 해변쪽에는 위협감이 흐르고 있었다. 소음도 나지않았다.
"우리는 이 전쟁에서 살아갈수 있을까."
"살아야해. 알리샤가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다수의 군사가 시몬으로 모이고 있어. 지금 이로가스가 이 사실을 알기라도 한다면..."
"박쥐족이다!!!!!!!!!!!!!"
박쥐족은 족히 4m~5m 나가는 거대한 날개를 지니고 있었다. 그들의 이빨은 날카로왔다.
인간족의 갑옷을 두부 깨물듯 쉽게 아작냈으며 그들의 입에선 염산(정확히 하면 묽은 염산)
이 뿜어져 나오기도 했다.
"내 눈!!!!!!!!!!!!내 눈!!!!!!!!!!!!!!!!!!"
"눈이 안보여!!!!!!!!!!"
"크아아아아악!!!!"
"다..당황하지 말고 화살을 쏴라!"
하지만 어찌 하늘을 나는 박쥐를 맞추기 쉽겠는가, 모든 노력은 헛되이 되었다.
"이로가스님"
이로가스는 아직 봉인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봉인해제는 92% 진행된 상태라 대화는 할수 있었다.
"그..래....무슨...일이냐..."
"터서스 오라가 우리 수중에 들어왔습니다. 생포한 남쪽 인간들을 시켜 선박을 건조중입니다."
"그...래...훌륭하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
"흑기사들이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라이젤 포탈. 15의 흑기사가 거친 야생 흑마를 이끌고 라이젤 포탈을 통과한다.
그리고 옵서리움 엔드론이란 긴 암흑의 길을 밟는다.
디아블러스 시그넘에 도착하기 위해선 엄청난 군사를 돌파해야 한다.
수많은 망루들과 대포.빽빽한 궁수들.
흑기사들은 디아블러스 시그넘의 문을 연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에 이로가스가 있다. 그 주위엔 엘리트 창병들이 있다.
그들의 군복은 붉은색이며 금색 뱀이 그려져 있다. 투구또한 마찬가지다.
옆에, 그의 오른손. 덱스티라 사령관이 있었다.
"흑기사들이여. 발로그 작전은 성공했는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금광까지 빼앗겼습니다."
"어쩌다가?"
"...한 이단 흑기사가..."
"이단 흑기사가?"
"...암흑검. 페인오브 다크니스를 획득해서 발록을 죽이고 금광안에 오크들을 모조리..."
"...그 작전은 쉴드 조차 무시할수 있는 찬스였거늘!"
"죄송합니다."
"뭐 괜찮다. 다른 작전이 있다."
"무엇입니까?"
"터러스 오라를 통한 남쪽정벌. 또한 북쪽에서 공격해 간다."
"저쪽에는 뛰어난 궁수가 많습니다. 그건 어찌? 박쥐족도 고슴도치가 될텐데요?"
"그들은 지금 시몬으로 모이고 있다. 최전방인 시몬이 위협당하자 그곳을 먼저 지키려 하려하는것 같다."
"그럼?"
"본토에는 병력이 없다는 뜻이지."
"하지만 저희는 내구력이 낮은 배 몇척이 존재할 뿐입니다. 트롤들은 너무 무겁고 늑대족은 배에 타면 멀미를 합니다."
"후훗. 생각이 짧구나. 해군으로 갈 생각 없다."
"아니. 터러스 오라는 해변가 아닙니까?"
"수족을 포섭해놨다."
"수족이라면...나가족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래. 그들이라면 우리를 본토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 줄것이네. 그들은 바다라면 전문이니 말일세."
"그렇군요!"
"후후훗...자 이로가스님의 봉인도 거의 풀려간다. 용족도 알렉스트라자 여왕때문에 중간계 동맹에 합세 하긴 했지만
이로가스님이 봉인에서 풀려나시면 우리편에 귀순할걸세. 난쟁이 족도 엘프와는 천적아닌가."
"그렇군요!"
"자. 내일 출격할테니 흑기사 연맹에도 알리게."
"예. 지금 당장 출발하겠습니다."
"샤이닝. 우리가 일단 나오긴 했지만 이제 어쩌지?"
"실리온을 찾아야해. 이 부근에 있을테니 금방 찾을수 있어."
"그렇긴 하지만.... 이 넓은 곳에서 어찌 찾냐구요!"
"선기를 느껴보자."
공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샤이닝 쪽으로 바람이 집결했다.햇빛이 샤이닝 주변을 비춘다.
"저기다."
샤이닝과 지용은 한 허름한 호텔로 갔다.
"통...나무..집?"
그 호텔로 들어간 샤이닝과 지용은 카운터에 갔다. 카운터에는 늙으신 분이 앉아서 책을 읽고 계시다.
"저 혹시요"
그 늙으신 분이 샤이닝과 지용을 쳐다봤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혹, 실리온이란 사람의 방이 어딘가 해서요."
"실리온...실리온이라..."
그 할아버지는 명부를 살펴 보았다.
"아니. 그런사람은 없수다."
"이상하네... 분명 기가 이쪽으로 모였는데"
샤이닝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저 그럼 혹시 Jwassa라는 이름으로 온 손님 있나요?"
지용이 물었다.
"Jwassa라...Jwassa...Jwassa...Jwassa...아! 여기있구만. Jwassa. 3층 301호 실이우"
"그렇지!"
샤이닝과 지용은 하이파이브를 했다.
똑똑똑
"누구세요"
"실리온!"
문을 벅차고 나온 실리온은 일어난지 얼마 안됬는지 부시시한 얼굴이였다. 허나 한손에는 칼을 들고 있었다.
"미안 미안... 방금 일어나서 신경이 날카로와 졌어. 그래서 자기 방어 능력때문에..."
실리온은 샤이닝의 칼을 보았다.
"그거 라이트 샤브르가 아니잖아. 기가 달라."
"...눈치 챘어?"
"라이트 샤브르의 둔탁한 기가 아니야. 아주 날카로와. 그리고 신선해. 기가 깨끗해졌어."
샤이닝은 검을 뽑았다. 검에서 하얀 빛이 방안을 매웠다.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였다.
"왕의 검의 기도 느껴지는군."
"응. 부러진 의 검과 조합시켜서 만든검. 그것이 라이트 바스타드야."
"뛰어난 왕이였던 메탈크리스워드의 기가 느껴지는군."
"응. 내가 왕을 설득해서 검을 얻어냈어."
"설득은 무슨, 협박이였겠지."
"헤헤;"
"그건 그렇고 실리온. 이제 이로가스가 완벽해지고 있어. 어서 가야해. 생각보다 더 빠르게 되고있어."
"알겠어. 바로 출발하지."
실리온은 갑옷과 방패와 칼을 가지고 문을 나섰다.
"실리온. 너도 뭔가 달라졌는걸."
"백성과 함께 먹고 자다보니 마음에 선입견이 사라져서 그럴꺼야."
"...그래?"
샤이닝과 실리온,지용은 동쪽으로 발길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