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샤브르 - 글 : 워든(Warden)
글 수 32
라이트 샤브르 9편
전장의 백색 방아쇠 (1-3)
"곧 전쟁이 시작될것 같구나."
"예. 아사노스님. 샤이닝 일행의 소식도 끊겼으니
우리에 희망은 여기밖에 없군요."
"인간족은 겨우 3천의 병력을 보내왔을 뿐입니다.
적에 대군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우리 훌륭한 엘프군이 1만인데 잡다한 졸들을
겨우 3천 보내다니! 거기다 엘프가 인간족보다
숫자가 더 적은걸 알면서!"
"그만 투덜거려라. 차피 우리는 이 전쟁을
해보긴 해야 할것 아니냐. 이 전쟁에서
승패는 가려질 것이다."
"일단 적의 병력을 살펴 볼까요?"
"그것도 좋겠지만 우리는 상당한 군량을 가지고
있다. 적들은 수백만명이긴 하지만 군량이 적다한다.
차피 닥치는데로 인간족을 죽이니 농작물이 모자라는게
당연하지. 장기전에 들어간다."
첫날밤
"적의 군사들이 링타이켄 산맥을 넘었다 합니다."
내 아들 아시노라스와 아카니로스를 불러와라."
"부르셨습니까, 아버님."
"아시노라스. 아카니로스.이제 우리는 이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곳을 그냥 보낼순 없어.우리가 이곳에 남아 이로가스의
병력을 저지한다. 아시노라스,아카니로스. 이것은 라이트 피스톨이다."
"라이트 피스톨?"
"라이트 샤브르와 비슷한 형태다. 약간 길죽한것이 형이고,
짧은것은 동생이다. 이름도 아시노라스,아카니로스다."
"아버님..."
"너희들이 선봉장이 되어 줬으면 한다."
"당연히 하겠습니다."
"죽을바에야, 장렬히 최후를 맞이하겠습니다."
"고맙다. 얘들아."
"전군! 출격!"
적들은 알아 듣지 못할 오크어를 써대며 시몬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화살이 난무하고 오크들도 쓰러져 갔다.
하루종일 전투는 계속되었다.
뛰어난 엘프 전사들은 적의 마법을 빼앗으며 자신의 동료를 회복하고있었다.
그러면서 다리아래 오크들은 쌓이기만 했다.
그렇게 훌륭한 엘프전사들도 숫자에는 당하지 못하였다.
결국 체력이 딸린 엘프들은 오크의 언월도에 픽픽 쓰러져 나갔고
열심히 싸우던 아시노라스와 아카니로스 형제도 체력이 떨어져갔다.
그러던중, 석궁의 화살하나가 아시노라스의 가슴을 관통했다.
"커헉..."
아시노라스는 말에서 떨어졌다.
"형!"
아시노라스는 마지막 힘을 다해 라이트 피스톨을 잡고 소리쳤다.
"어차피 죽을몸. 라이트 피스톨과 사라지겠다!"
라이트 피스톨에 엄청난 섬광이 시몬앞을 메웠고, 첫날은
아사노스군에 승리였다.
"남은 병력과 장군을 말하라."
"남은 병력은 2만 5천. 인간군은 아직도 3천입니다.
장군은 피에노시스장군,카이에노스장군,어거츠벰버장군. 그리고 아시노라스 장군이 전사하셨습니다."
"아시노라스가?"
"예. 아시노라스 장군님 덕에 막판에 승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한가."
라이트 샤브르 제 9편 (1-3) 끝-
전장의 백색 방아쇠 (1-3)
"곧 전쟁이 시작될것 같구나."
"예. 아사노스님. 샤이닝 일행의 소식도 끊겼으니
우리에 희망은 여기밖에 없군요."
"인간족은 겨우 3천의 병력을 보내왔을 뿐입니다.
적에 대군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우리 훌륭한 엘프군이 1만인데 잡다한 졸들을
겨우 3천 보내다니! 거기다 엘프가 인간족보다
숫자가 더 적은걸 알면서!"
"그만 투덜거려라. 차피 우리는 이 전쟁을
해보긴 해야 할것 아니냐. 이 전쟁에서
승패는 가려질 것이다."
"일단 적의 병력을 살펴 볼까요?"
"그것도 좋겠지만 우리는 상당한 군량을 가지고
있다. 적들은 수백만명이긴 하지만 군량이 적다한다.
차피 닥치는데로 인간족을 죽이니 농작물이 모자라는게
당연하지. 장기전에 들어간다."
첫날밤
"적의 군사들이 링타이켄 산맥을 넘었다 합니다."
내 아들 아시노라스와 아카니로스를 불러와라."
"부르셨습니까, 아버님."
"아시노라스. 아카니로스.이제 우리는 이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하지만 이곳을 그냥 보낼순 없어.우리가 이곳에 남아 이로가스의
병력을 저지한다. 아시노라스,아카니로스. 이것은 라이트 피스톨이다."
"라이트 피스톨?"
"라이트 샤브르와 비슷한 형태다. 약간 길죽한것이 형이고,
짧은것은 동생이다. 이름도 아시노라스,아카니로스다."
"아버님..."
"너희들이 선봉장이 되어 줬으면 한다."
"당연히 하겠습니다."
"죽을바에야, 장렬히 최후를 맞이하겠습니다."
"고맙다. 얘들아."
"전군! 출격!"
적들은 알아 듣지 못할 오크어를 써대며 시몬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화살이 난무하고 오크들도 쓰러져 갔다.
하루종일 전투는 계속되었다.
뛰어난 엘프 전사들은 적의 마법을 빼앗으며 자신의 동료를 회복하고있었다.
그러면서 다리아래 오크들은 쌓이기만 했다.
그렇게 훌륭한 엘프전사들도 숫자에는 당하지 못하였다.
결국 체력이 딸린 엘프들은 오크의 언월도에 픽픽 쓰러져 나갔고
열심히 싸우던 아시노라스와 아카니로스 형제도 체력이 떨어져갔다.
그러던중, 석궁의 화살하나가 아시노라스의 가슴을 관통했다.
"커헉..."
아시노라스는 말에서 떨어졌다.
"형!"
아시노라스는 마지막 힘을 다해 라이트 피스톨을 잡고 소리쳤다.
"어차피 죽을몸. 라이트 피스톨과 사라지겠다!"
라이트 피스톨에 엄청난 섬광이 시몬앞을 메웠고, 첫날은
아사노스군에 승리였다.
"남은 병력과 장군을 말하라."
"남은 병력은 2만 5천. 인간군은 아직도 3천입니다.
장군은 피에노시스장군,카이에노스장군,어거츠벰버장군. 그리고 아시노라스 장군이 전사하셨습니다."
"아시노라스가?"
"예. 아시노라스 장군님 덕에 막판에 승리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한가."
라이트 샤브르 제 9편 (1-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