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유행했던 바로 그 물건이죠...
접착제 필요없이 동물형 메카들을 조립해서 작동시키는...
요새 TOMMY사의 신작들이 대거 아카데미를 통해 수입되어
발매되 있는데 동물형이라는 것이 맘에 드는군요. 4족형,6족형
이 많아 보행에 별 문제가 없고 각자의 임무에 필요한 장비도 충
실히 갖춰져 있고-포격형 조이드에는 위성유도장치가 탑재되
있읍니다.- 엄청난 박력까지..... 코엑스의 아카데미 매장을 한
번 방문해 보면 조이드 디오라마 볼 수 있읍니다.
이런 디자인도 실제 지상전투용 다족형 로봇병기에 도입해도
괜찮을 성 싶습니다. 생체모방공학이라는 것도 있고 하니 동물
의 운동 원리를 기계에 도입한다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테니까요.
재밌는게 의외로 조이드들은 격투전에 많이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주된 격투전 무기가 이빨,손톱,발톱,꼬리 등이예요..^^
인간형 로봇들-모빌슈츠 같은 것...-이 주 격투 병기가 검,도끼 등
의 외장형 무기인 것과는 좀 대조적이군요. 아! 주먹도 있구나...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지는 모르겠군요. 하긴 현대전에는 격투전은
무의미할 테니... 결국 사격전으로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