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샤가 5크레딧을 내고 이번 턴 안건이었던 '비용 초과'를 폐기했기 때문에, 다음 안건이 대신 상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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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동원
“그들은 징집되었다. 그들 모두가! 그리고 그걸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면, 너도 징집될 수 있다!”        
찬성: 이 안건에 찬성한 표 합계를 5로 나눈다. 각 플레이어는 그 수만큼 지상군을 보드에 배치할 수 있다. 그 직후 모든 행성이 반란 판정을 해야 한다.        
반대: 어떤 플레이어도 이 라운드에 지상군을 구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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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전에 투표한 것은 모두 무효표가 되고, 이번 안건에 대해 재투표를 해 주셔야 합니다. 마감 기한 역시 하루 늘어난 29일까지입니다.

다만 저번 안건 상정 중에 오간 플레이어 간 거래는 모두 유효하고 (당사자들끼리 다시 돌려 주어도 상관 없습니다만), 노르가 사용했던 '환상적인 웅변' 카드는 취소되어 다시 손으로 들어갑니다. 필요하다면 이번 안건에도 사용할 수 있겠죠.
(사용이 좀 빨랐다고나 할까요. 크샤의 특수능력은 하루 이내에 발동시키기만 하면 되므로, 노르가 먼저 카드를 사용하긴 했지만 유효한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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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회는 이상 인간만이 만들 수 있어. 보통 사람은 보통 사회밖에 못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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