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라고 해서 꼭 검과 마법이 난무해야만 하는건 아니죠?
일단 그런 차원에서 최근 3개의 매우 독특한 작품을 탐독했습니다.
2개는 소설 하나는 코믹이군요.
코믹은 그유명한 "돌격, 크로마티고교"  -학원 판타지더군요. -_-;
(주요 소재는 남자의 로망?)

소설 1은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 역시 학원 판타지 ,릴리안 학원이라는
배경 자체가 제 생각엔 포가튼 렐름보다 훨씬 판타지틱한 곳이더군요.
스토리도 나름대로 판타지틱 했습니다.

소설2는 현재 탐독중인 한상운의 '특공무림' 차원이동물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꽤 볼만합니다. 약간은 톰 클랜시 필도 나고요.
괜찮은듯 한데 아직 초반이라 조금더 읽어 봐야 할거 같습니다.

위3작품은 제가 최근에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된것들인데 상상이상의
문화적 쇼크 내지는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판타지라고 늘 "얼음과 불의 노래"
나 "광기의 산맥" , " 드래곤과 조지" 같은것만   해당된다고 할필욘 없겠죠.

하이텔의 '장혁'님 글을 보고 가입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