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하면...
최강의 생물. 거의 모든 마법을 쓸 수 있고 최강의 육체를 가지고 최강의 지혜를 가지는 생물을 일단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 오신 분들 중에 얼마나 이렇게 생각하실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뭐, 보편적으로 그렇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그 이야기에서의 설정의 따라 달라지는 거죠.
예를 들자면,
공주를 납치한 드래곤의 브래스를 기사의 방패 하나로 막고 검을 유일한 약점인 눈에 찔러서 공주를 구출했다는 이야기는 아마 옛날부터 애들 잠재울 때에 들려준 이야기일겁니다.
'판타지에 기준은 없습니다.'
'용'이 어딘가에서 등장했을때,
'저 녀석은 콧구멍은 꼬리에 달려있고, 호흡의 힘으로 올라간 후 날개로 활강하는 방법으로 비행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야겠습니다!
세상만사 새옹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