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 포럼
판타지, 무협... 그 자유로운 꿈의 이야기.
판타지, 무협 세계의 정보나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 다채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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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132
드래곤 하면...
최강의 생물. 거의 모든 마법을 쓸 수 있고 최강의 육체를 가지고 최강의 지혜를 가지는 생물을 일단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 오신 분들 중에 얼마나 이렇게 생각하실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뭐, 보편적으로 그렇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그 이야기에서의 설정의 따라 달라지는 거죠.
예를 들자면,
공주를 납치한 드래곤의 브래스를 기사의 방패 하나로 막고 검을 유일한 약점인 눈에 찔러서 공주를 구출했다는 이야기는 아마 옛날부터 애들 잠재울 때에 들려준 이야기일겁니다.
'판타지에 기준은 없습니다.'
'용'이 어딘가에서 등장했을때,
'저 녀석은 콧구멍은 꼬리에 달려있고, 호흡의 힘으로 올라간 후 날개로 활강하는 방법으로 비행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야겠습니다!
최강의 생물. 거의 모든 마법을 쓸 수 있고 최강의 육체를 가지고 최강의 지혜를 가지는 생물을 일단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에 오신 분들 중에 얼마나 이렇게 생각하실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뭐, 보편적으로 그렇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그 이야기에서의 설정의 따라 달라지는 거죠.
예를 들자면,
공주를 납치한 드래곤의 브래스를 기사의 방패 하나로 막고 검을 유일한 약점인 눈에 찔러서 공주를 구출했다는 이야기는 아마 옛날부터 애들 잠재울 때에 들려준 이야기일겁니다.
'판타지에 기준은 없습니다.'
'용'이 어딘가에서 등장했을때,
'저 녀석은 콧구멍은 꼬리에 달려있고, 호흡의 힘으로 올라간 후 날개로 활강하는 방법으로 비행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야겠습니다!
세상만사 새옹지마
[표도기] 원래 서양의 용이라고 하는 것도 상당 수의 정통파 판타지 쪽에서는 매우 강한 수준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호비트에 등장하는 거대한 용 스마우그. 드워프 족을 몰아내고 황금을 차지하고 있는 이 용은 도시 하나를 쑥밭으로 만들기를 예사로 했으니까요.
다양한 전설 속에서 용이 등장하는데 역시 매우 강합니다. 용이 약하게 받아들여지는 사례는 비교적 후기에 나온 퓨전 판타지(이건 용어가 이상하군요)의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사실, 용은 그 크기만 생각해도 약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작은 것이 티라노보다 큰 정도이고, 큰 것은 그야말로 길이 수십m에 이르니까요. 따라서 작은 것이라고 해도 왠만한 수준의 실력자가 아니면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 아닐까요?
다양한 전설 속에서 용이 등장하는데 역시 매우 강합니다. 용이 약하게 받아들여지는 사례는 비교적 후기에 나온 퓨전 판타지(이건 용어가 이상하군요)의 영향이 강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사실, 용은 그 크기만 생각해도 약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작은 것이 티라노보다 큰 정도이고, 큰 것은 그야말로 길이 수십m에 이르니까요. 따라서 작은 것이라고 해도 왠만한 수준의 실력자가 아니면 대처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 아닐까요?
용이라... 요즘 소설보면 참 대단하기도 하죠. 요약하면 초 극악 먼치킨틱하다고나 할까... 어찌된게 500m짜리 덩치도 나오니... 그러고 보니 어느 소설에서는 70km짜리도 보이던데... 크윽..
동양의 용은 말그대로 龍이라 하겠고...서양의 용은 드래곤이라 평하겠습니다...
동양의 용은 영적인 존재로 영물 혹은 신의 대리자인 천사정도 까지 추앙 받는 존재죠...
서양의 드래곤은 동양만큼 대접을 받는다고 하긴 뭘하지만 상당히 지능적이교 교활한 존재로 해석되고 있죠...
웜이나 와이번정도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여기서 말하는것이 절대적임은 아니죠 다만 제 의견일 뿐입니다...)
웜이나 와이번은 브레스를 쓰지 못합니다...또한 아무런 마법적인 능력이 없지요...(역시 설정 나름입니다;)
크기나 활동영역, 지능, 종류, 서식지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서양의 드래곤은 기사들의 무용담이나 신화전승에서 과장된것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어느나라나 그렇지만...목적이 다른 과장이라고나 할까요...
아 그리고 결론적으로 龍과 드래곤은 생김새가 다릅니다 -_-...
龍은 길다란뱀에 앞에 수염이있습니다...머리부분과 네개의 다리가 없다면 정말 뱀이라고 생각되겠죠...
휘황찬란한 구름을 동반(;)하고 다니며...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이 영물이라고 추앙받고 있습니다...
드래곤의 외형은 앞발이 잘 발달된 티라노사우르스에 머리는 동양의 용과 흡사하고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 역시 탐욕의 상징으로 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양의 용은 영적인 존재로 영물 혹은 신의 대리자인 천사정도 까지 추앙 받는 존재죠...
서양의 드래곤은 동양만큼 대접을 받는다고 하긴 뭘하지만 상당히 지능적이교 교활한 존재로 해석되고 있죠...
웜이나 와이번정도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여기서 말하는것이 절대적임은 아니죠 다만 제 의견일 뿐입니다...)
웜이나 와이번은 브레스를 쓰지 못합니다...또한 아무런 마법적인 능력이 없지요...(역시 설정 나름입니다;)
크기나 활동영역, 지능, 종류, 서식지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서양의 드래곤은 기사들의 무용담이나 신화전승에서 과장된것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어느나라나 그렇지만...목적이 다른 과장이라고나 할까요...
아 그리고 결론적으로 龍과 드래곤은 생김새가 다릅니다 -_-...
龍은 길다란뱀에 앞에 수염이있습니다...머리부분과 네개의 다리가 없다면 정말 뱀이라고 생각되겠죠...
휘황찬란한 구름을 동반(;)하고 다니며...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이 영물이라고 추앙받고 있습니다...
드래곤의 외형은 앞발이 잘 발달된 티라노사우르스에 머리는 동양의 용과 흡사하고 배(!!)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 역시 탐욕의 상징으로 쓰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itazawa님 말씀중에.. 죄송한 말씀이지만, 웜 클래스 드래곤은 1000년 이상 살아 남은 엘더 클래스의 드래곤일텐데요.. 와이엄 또는 드래곤의 유생체인 웜링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지요?(웜링의 경우 마법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그레이트 웜 클래스 드래곤들의 이름들은 ;
안드라파이로스, 팬더칼리에스터, 스큐러, 이오, 크로넵시스, 팔라쥬, 바하무트, 티아매트, 아스테리니안.
제가 알고 있는 그레이트 웜 클래스 드래곤들의 이름들은 ;
안드라파이로스, 팬더칼리에스터, 스큐러, 이오, 크로넵시스, 팔라쥬, 바하무트, 티아매트, 아스테리니안.
용이라..거의 모든게임에서 막강한 권력과 무력을 지닌 존재죠.바람에서 현인 한 3명쯤 달려들어도 쉽게는 안죽는 용인데...디아블로에선 용은 디아블로라고 할 수 있지요(우리의 동양의 용과 서양은 드래곤은 특징이 다르답니다)워크에서역시 용은 공중에서 불을 쏘아대는 엄청난 파워를 과시합니다..
kitazawa님.. 드래곤을 좀 더 과장시켜야죠..제말은 보충이라는 정도.^^두려움의 존재죠..암흑과 두려움의 상징..동양은 용은 한번 사람의 눈에 보이기만 하면 평생 축복을 가져다 준다고 할 정도로 거의..왕과 같게 취급했으니까요.저는 근데 아쉽게도 용,드래곤의 종류같은데 잘 모르네요...자세히좀 가르쳐주세요
[표도기] 드래곤의 체계 등은 작품에 따라서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드래곤의 이름이나 그런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일단 서양에서 말하는 용은 날개가 달려서 하늘을 날 수 있고, 발이 4개인 종류를 말합니다. 날개가 없는 것은 대형 도마뱀의 일종으로 드레이크(Drake)라고 부르며, 날개가 있지만 익룡처럼 날개가 곧 앞발 역할을 하는 것을 와이번(Wyvern)이라고 부르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작품을 만들때 모든 드래곤이 땅 위에서만 다닌다고 할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사실, 드래곤 하트를 보시면 느끼겠지만, 불과 10m가 될까말까한 작은(?) 용도 실제의 인간과 부딪친다고 가정하면 상당을 초월하는 괴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높이 5m나 될까말까한 티라노사우르스의 활약을 생각해 보면 대충 느낄 수가 있겠지요.(물론 티라노사우르스는 실제는 그런 흉폭한 사냥 공룡이 아니라, 하이에나 같은 공룡이라는 쪽으로 점차 학계의 정설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만)
판타지의 세계에서 그다지 크다고 할 수 없는 소 만해도 실제 인간과 비교하면 괴물급입니다. 소를 쓰러뜨리는 것은 몇몇 강한 무술가나 가능한 일이고, 보통의 인간이 소를 눕힌다는 것은 힘들지요.(평균 무게가 500kg을 넘어서니까요. 즉, 보통 사람의 거의 10배 무게입니다.)
길이 10m의 용이라면 과연 어느 정도의 무게가 나갈까요? 모르긴 해도 수톤은 넘을거라는 것이 확실하겠지요. 그렇다면 수톤을 넘는 용이 발로 밟는다고 했을때 살아남을 인간은? 아마도 먼치킨이 아니면 어려울 것입니다.^_^;;
길이 500m라면, 왠만한 유조선보다 크다고 보겠지요. 중량은 수십만~수백만톤. 어떻게 걸어다니는지(그리고 어떻게 날아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용이 걷는 것만으로 길이 무너지고 작은 언덕 정도는 폭삭 가라앉고 말 것입니다.
길이 500m의 용이 날아다닌다면 그 날개짓 만으로 도시는 쑥밭.(말 그대로 전멸.) 착지하는 순간 아무리 단단한 산이라도 가루가 되어 버립니다.
p.s) 이러한 용이나 거인과의 대결을 가장 충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입니다. 여기서는 길이 3m 짜리 드레이크만 보아도 공포스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물론, 길이 50m 정도 되는 용과의 대결은 말 그대로 자살 행위입니다만.-> 드래곤 브레스 일격에 몇개 파티가 몰살.)
ps2) 소설 속에서는 10m짜리 동물 쯤은 생쥐처럼 묘사되곤 하지만, 사실 정말로 10m짜리 용을 본다면, 5층 건물 정도 크기로 보일 것입니다.
사실, 드래곤 하트를 보시면 느끼겠지만, 불과 10m가 될까말까한 작은(?) 용도 실제의 인간과 부딪친다고 가정하면 상당을 초월하는 괴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높이 5m나 될까말까한 티라노사우르스의 활약을 생각해 보면 대충 느낄 수가 있겠지요.(물론 티라노사우르스는 실제는 그런 흉폭한 사냥 공룡이 아니라, 하이에나 같은 공룡이라는 쪽으로 점차 학계의 정설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만)
판타지의 세계에서 그다지 크다고 할 수 없는 소 만해도 실제 인간과 비교하면 괴물급입니다. 소를 쓰러뜨리는 것은 몇몇 강한 무술가나 가능한 일이고, 보통의 인간이 소를 눕힌다는 것은 힘들지요.(평균 무게가 500kg을 넘어서니까요. 즉, 보통 사람의 거의 10배 무게입니다.)
길이 10m의 용이라면 과연 어느 정도의 무게가 나갈까요? 모르긴 해도 수톤은 넘을거라는 것이 확실하겠지요. 그렇다면 수톤을 넘는 용이 발로 밟는다고 했을때 살아남을 인간은? 아마도 먼치킨이 아니면 어려울 것입니다.^_^;;
길이 500m라면, 왠만한 유조선보다 크다고 보겠지요. 중량은 수십만~수백만톤. 어떻게 걸어다니는지(그리고 어떻게 날아다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용이 걷는 것만으로 길이 무너지고 작은 언덕 정도는 폭삭 가라앉고 말 것입니다.
길이 500m의 용이 날아다닌다면 그 날개짓 만으로 도시는 쑥밭.(말 그대로 전멸.) 착지하는 순간 아무리 단단한 산이라도 가루가 되어 버립니다.
p.s) 이러한 용이나 거인과의 대결을 가장 충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입니다. 여기서는 길이 3m 짜리 드레이크만 보아도 공포스럽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물론, 길이 50m 정도 되는 용과의 대결은 말 그대로 자살 행위입니다만.-> 드래곤 브레스 일격에 몇개 파티가 몰살.)
ps2) 소설 속에서는 10m짜리 동물 쯤은 생쥐처럼 묘사되곤 하지만, 사실 정말로 10m짜리 용을 본다면, 5층 건물 정도 크기로 보일 것입니다.
음.....솔직히 요즘 퓨전판타지(?)는 드래곤이 너무 쉽게 나오고 -_-;; 어디 찾아가면 그냥 싸우고...-_-;;
심심하면 폴리모프해서 맨날 인간세상 나다니는 -_-;;
드레이크나 왕도마뱀도 보기 힘든게 정상 아닌가요 ㅡ_ㅡ;;
무슨 드래곤들이 웜급하구 에이션트급들이 .... 먼산....
심심하면 폴리모프해서 맨날 인간세상 나다니는 -_-;;
드레이크나 왕도마뱀도 보기 힘든게 정상 아닌가요 ㅡ_ㅡ;;
무슨 드래곤들이 웜급하구 에이션트급들이 .... 먼산....
원래 서양 용은 와이번 레벨 정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