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 과학 포럼
SF 속의 상상 과학과 그 실현 가능성, 그리고 과학 이야기.
SF 작품의 가능성은 어떻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상상의 이야기가 가능할까요?
SF에 대한 가벼운 흥미거리에서부터 새로운 창작을 위한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여기는 과학 소식이나 정보를 소개하고, SF 속의 아이디어나 이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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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주 식민지 시대에는 달이나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우주 식민지 시대가 되면 교통 통신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뭐 웜홀같은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없는 것들을 제외하면, 현재 기술로 화성까지 우주선이 가는데 수년, 화성까지 메세지를 광속으로 주고받는데도 수분은 걸리게 됩니다.
게다가 그 먼곳까지 보내는데 통신,교통비도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된 상황에서는 잘 상상이 안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워즈나 은하영웅전설같은 거의 한 은하를 통제하고 있는 정치조직이 가능한지 의심스럽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게 되면, 중세시대의 마을들처럼 분리된 상태가 되고 수 세대만 지나도 각기 다른 행성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통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극도로 지방분권적인 사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하나의 행성이라면 어느 정도 자급자급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행성정도의 규모가 되면 특산물도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어느 행성에만 나고, 다른 행성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자원을 생각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교통, 통신비가 대단히 높다는 것은 우주식민지끼리의 상업교류를 막을 것이고 군대의 수송도 곤란하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주 식민지는 완전히 독립된 사회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성간 교통, 통신비는 나중에 웜홀같은 기술이 나오더라도 각 행성 내의 교통, 통신비보다는 당연히 상당한 고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육지 교통도 상당히 편리해졌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무역들은 옛날부터 육로에 비해서 상대적인 우위를 보유했던 해로를 통해 이루어지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이런 이야기가 이미 자주 거론된 적이 있다면 지우겠습니다.
이런 우주 식민지 시대가 되면 교통 통신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뭐 웜홀같은 아직까지는 현실성이 없는 것들을 제외하면, 현재 기술로 화성까지 우주선이 가는데 수년, 화성까지 메세지를 광속으로 주고받는데도 수분은 걸리게 됩니다.
게다가 그 먼곳까지 보내는데 통신,교통비도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요즘처럼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연결된 상황에서는 잘 상상이 안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워즈나 은하영웅전설같은 거의 한 은하를 통제하고 있는 정치조직이 가능한지 의심스럽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게 되면, 중세시대의 마을들처럼 분리된 상태가 되고 수 세대만 지나도 각기 다른 행성에 거주하는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통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극도로 지방분권적인 사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하나의 행성이라면 어느 정도 자급자급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행성정도의 규모가 되면 특산물도 의미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어느 행성에만 나고, 다른 행성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자원을 생각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교통, 통신비가 대단히 높다는 것은 우주식민지끼리의 상업교류를 막을 것이고 군대의 수송도 곤란하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우주 식민지는 완전히 독립된 사회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성간 교통, 통신비는 나중에 웜홀같은 기술이 나오더라도 각 행성 내의 교통, 통신비보다는 당연히 상당한 고가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육지 교통도 상당히 편리해졌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무역들은 옛날부터 육로에 비해서 상대적인 우위를 보유했던 해로를 통해 이루어지듯이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이런 이야기가 이미 자주 거론된 적이 있다면 지우겠습니다.
2008.03.19 15:40:15
必.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일 수도 있는데,
제대로 된 교통 및 통신수단이 발전하지도 않은 시대에 과연 얼마나 많은 인간이 얼마나 멀리까지 나가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반대로 교통과 통신이 그만큼 발전한 시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먼 곳까지 나가서 주거지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우주 진출도 얼마든지 수지타산이 남는 일이죠.
교통과 통신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시대에 우주로 진출한다고 해봤자,
고작 화성에 '바이오스피어3' 정도를 지어놓고 과학자 열댓명이 주거하는 수준일 겁니다.
이정도론 행성간 무역에 드는 물류비를 걱정하는 건 너무 성급한 일이죠. ^^
지구에서 일어났던 인간의 역사를 떠올려보면,
과거 유럽인들은 향신료를 사기 위해 희망봉을 돌아 인도까지 항해했고,
본국과 수개월씩 교통과 통신이 단절된 채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했습니다.
비행기도 전기통신도 없던 시대였지만 엄연히 식민지에 본국 왕의 통치권을 행사했습니다.
목숨을 건 한 두 사람의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우주로 나가 여기저기 행성에 흩어져 식민지를 건설할만 한 시대라면
분명 그럴만 한 필요와 그럴만 한 기술이 뒷받침된 시대의 일일 것이고,
그 때엔 분명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가능한 교통과 통신수단도 갖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대로 된 교통 및 통신수단이 발전하지도 않은 시대에 과연 얼마나 많은 인간이 얼마나 멀리까지 나가 살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반대로 교통과 통신이 그만큼 발전한 시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먼 곳까지 나가서 주거지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우주 진출도 얼마든지 수지타산이 남는 일이죠.
교통과 통신을 걱정해야 할 정도의 시대에 우주로 진출한다고 해봤자,
고작 화성에 '바이오스피어3' 정도를 지어놓고 과학자 열댓명이 주거하는 수준일 겁니다.
이정도론 행성간 무역에 드는 물류비를 걱정하는 건 너무 성급한 일이죠. ^^
지구에서 일어났던 인간의 역사를 떠올려보면,
과거 유럽인들은 향신료를 사기 위해 희망봉을 돌아 인도까지 항해했고,
본국과 수개월씩 교통과 통신이 단절된 채 아메리카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했습니다.
비행기도 전기통신도 없던 시대였지만 엄연히 식민지에 본국 왕의 통치권을 행사했습니다.
목숨을 건 한 두 사람의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우주로 나가 여기저기 행성에 흩어져 식민지를 건설할만 한 시대라면
분명 그럴만 한 필요와 그럴만 한 기술이 뒷받침된 시대의 일일 것이고,
그 때엔 분명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가능한 교통과 통신수단도 갖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03.19 15:40:15
음, 바그나드님 발씀에서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에 대한 의견은 조금 잘못된 듯 합니다. 초기에는 분명히 식민지 통치권을 행사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식민의 대상이 인디언들이었으며 독립적 산업 능력 또는 그것의 주도권이 없었습니다. 결국 개척 초기-말기를 넘어서면서 스페인 본국은 아메리카의 대륙의 실질적인 지휘권을 잃었지요.
흠, 좀 더 안정적인 식민의 예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흠, 좀 더 안정적인 식민의 예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2008.03.19 15:40:15
必. 모두가 다 인간의 역사니까, 우주 식민지도 그러한 과거의 역사를 밟아 나가지 않을까요.
북미처럼 본국의 영향을 벗어나 전쟁을 해서라도 독립을 쟁취하는 식민지도 생길 것이고,
남미처럼 19세기나 되어서야 독립하거나,
불과 수십년 전에야 독립한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식민지와 같은 케이스도 나타날 것입니다.
사이드3같은 곳도 나타나겠죠. ^^
북미처럼 본국의 영향을 벗어나 전쟁을 해서라도 독립을 쟁취하는 식민지도 생길 것이고,
남미처럼 19세기나 되어서야 독립하거나,
불과 수십년 전에야 독립한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식민지와 같은 케이스도 나타날 것입니다.
사이드3같은 곳도 나타나겠죠. ^^
2008.03.19 15:40:15
현기술과 알려진 과학지식만 가지고 놓자면 당연히 통신비는 싸게 먹힐 겁니다.(문제는 전송시간이 오래 걸린다는점) 다만 교통비(혹은 물류비라고도 좋을)는 확실히 비싸게 먹힐 겁니다. 어느정도냐 하면 자신이 살고 있는 행성이 박살나 더이상 살수 없지 않는 한 타 행성과의 전쟁은 꿈도 못꿀 정도로 비싸고 저효율일것입니다.
스타트렉이나 스타워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 곳에서도 별 차이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여전히 통신비는 싸고 교통비는 비싸겠죠. 다만 그 엄청난 테크놀로지에 의해 여행 다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비용부담이 될 것입니다.
행성간 교역에 대해선 일단 듄의 '스파이스' 와 같은 경우가 아니고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 행성내에서 거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왜 교역이 일어나겠습니까? 저가 교통비로 행성 혹은 항성간 운행이 가능할 정도의 기술력이면 자원때문에 타행성과 교역할 일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다만 정보, 기술, 과학의 경우는 다르겠지요. 스타트렉 '보이저'에서도 외계종족과 교역하는 장면이 간혹 등장하는데 대부분 기술 대 물자 교환방식으로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 작가가 세계관을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가장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과학력도 적당히 잡고 '스파이스'같은 물질도 적당히 정한다면 교역이 불가능하지도 않을테고 교통비, 통신비 걱정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스타트렉이나 스타워즈와 같은 세계관을 가진 곳에서도 별 차이는 없을 것이라 봅니다. 여전히 통신비는 싸고 교통비는 비싸겠죠. 다만 그 엄청난 테크놀로지에 의해 여행 다녀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비용부담이 될 것입니다.
행성간 교역에 대해선 일단 듄의 '스파이스' 와 같은 경우가 아니고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 행성내에서 거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왜 교역이 일어나겠습니까? 저가 교통비로 행성 혹은 항성간 운행이 가능할 정도의 기술력이면 자원때문에 타행성과 교역할 일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다만 정보, 기술, 과학의 경우는 다르겠지요. 스타트렉 '보이저'에서도 외계종족과 교역하는 장면이 간혹 등장하는데 대부분 기술 대 물자 교환방식으로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 작가가 세계관을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가장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과학력도 적당히 잡고 '스파이스'같은 물질도 적당히 정한다면 교역이 불가능하지도 않을테고 교통비, 통신비 걱정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2008.03.19 15:40:15
저 역시 바그나드님과 연장선상의 의견을 개진 합니다.
사실 우주 식민지가 생길 이유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적어도 지금 기준으로는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는 장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별 하나를 새로 개발해서 이민하는 비용보다는 아마 바닷물을 퍼내 땅을 넓히는 돈이 덜들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주 이민이나 식민의 경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와 '장사'가 될 경우 이루어 질겁니다. 남녀 몇명으로 이루어진 우주탐험대가 우연히(혹은 필연적으로) 발견한 신천지를 밟는다고 한들, 그것이 식민이나 사업으로 이어질 거라고 보는 자체가 이미 현재 수준의 인식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 봅니다.
발제의도에는 벗어나 보이지만, 미스트님과 같은 맥락(그러니까, 창작)에서 말한다면, 그때는 그다지 장황한 이유를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우주식민지가 있고, 그게 있어서 이러저러한 일이 생기더라...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뭐, 초광속 항행이나 통신도 그냥 만들면 되는거고 말입니다...^^ 물론, 'space N.G.D(비나님의 차기 후속작^^)'같은 극강 하드 SF적 이야기라면 다르지만 말입니다...^^
사실 우주 식민지가 생길 이유가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적어도 지금 기준으로는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는 장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별 하나를 새로 개발해서 이민하는 비용보다는 아마 바닷물을 퍼내 땅을 넓히는 돈이 덜들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주 이민이나 식민의 경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와 '장사'가 될 경우 이루어 질겁니다. 남녀 몇명으로 이루어진 우주탐험대가 우연히(혹은 필연적으로) 발견한 신천지를 밟는다고 한들, 그것이 식민이나 사업으로 이어질 거라고 보는 자체가 이미 현재 수준의 인식범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 봅니다.
발제의도에는 벗어나 보이지만, 미스트님과 같은 맥락(그러니까, 창작)에서 말한다면, 그때는 그다지 장황한 이유를 만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우주식민지가 있고, 그게 있어서 이러저러한 일이 생기더라...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뭐, 초광속 항행이나 통신도 그냥 만들면 되는거고 말입니다...^^ 물론, 'space N.G.D(비나님의 차기 후속작^^)'같은 극강 하드 SF적 이야기라면 다르지만 말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군사력의 이동 수단과 그 시간이 바로 국가의 지배력, 영향력, 통일성을 좌우하고, 지형적 독립성이 국가의 생성을 좌우하지요.
저는 최소한 인류가 태양계의 절반 이상을 탈출하기 전에는 건담 따위의 우주세기물처럼 독립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화성의 테라포밍이 후, 비대한 정치 지역을 이룰 수 있어야 국가를 성립 시킬 수 있을 텐데, 이건 사실, 단기간에 되는 것은 아니지요.
게다가 국가를 형성할만한 사회적, 산업적 여건이 완성되는 동안 로켓은 이미 예전의 로켓이 아닐 것입니다. 게다가 달에는 이미 매스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겠지요.
우주 폴리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건담 따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80년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미래학자들의 의견에 따라 말 그대로 폴리스 수준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신 속도에 대해서는 저도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자세한 조사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서도) 하지만, 통신비가 비싸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어에 관해서는 너무 과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세계는 넓을 수록 서로 공용어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물론, 방언이 섞일 수는 있겠군요, 조금 심한 정도의. 하지만, 이것은 이미 지구상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볼 때(미국의 각 지방이나 영어를 쓰는 타 국가들)그리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쩌다보니 근 미래(향후 100~ 250년 이내)를 말씀드렸군요. 너무 먼 미래이기에 현재로써는 은하까지 확대하여 논리적으로 판단해볼만한 데이터가 거의 전무한데다가 아무리 높은 기동성을 갖추게 해줄 에너지 수단을 찾는다 하더라도 그건 좀 개념이 너무 큰 듯 하군요. 한마디로 말하면 은하제국(?)의 개념에 부정적이란 말입니다.
음, 먼 미래에서의 교통 수단이 비쌀 것인가 생각해보려 했습니다만, 도저히 생각이 닿지 않는군요.
이동 수단 에너지가 매우 희긔한 것이라면, 애초에 아무리 멀리 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고 양산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결국 개척의 허용 범위는 국가의 제어 범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3개의 시스템(System)을 정복하게 되는 과도기에서나 독립 국가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다른 시스템을 정복할 정도의 시기이면, 첫번째 정복지가 어느 정도 비대해졌음을 뜻하니까요. 두번째 개척지가 별 호흥을 받지 못할 정도의 시기가 적절한 독립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근 미래의 태양계권 안이나 먼 미래의 은하권 아니아 이러나 저러나 가장 문제로 보이는 것은 통신 문제로 보이네요. 먼 미래에서 보자면 초공간도약 따위가 통신보다 빠를 것 같습니다.
이건 다른 가정인데 사실, 애초에 우주세기가 시작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지구는 유비쿼터스 세상인데 불편한 우주의 다른 행성 떠나려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고요. 아! 하지만, 이게 오히려 국가 생성에 득이 될 수도 있겠군요. 유비쿼터스의 수많은 인간 침해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아 떠나려는 사람들이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