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24
|
표도기 | 5502 | 1 | 2000-12-24 | 2012-04-17 14:09 |
XCOM : The Unknow Enemy (24) 2000년 2월 10일 (1) 콰아앙! 강렬한 폭발음은 넓지 않은 복도 안에 울려 퍼지고 주변을 둘러싼 물체에 진동을 전해 주었다. 사실 쇳소리와 함께 굴러간 수류탄이 폭발하는데는 일순간에 지...
|
23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23
|
pyodogi | 5420 | 1 | 2000-12-23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23) 2000년 2월 3일 (6) 상당한 도박으로 생각되었던 중력 엘리베이터 사용은 다행스럽게도 아무런 사건도 없이 종료되었다. 게오르그와 페트로프에 이어 스베틀라냐와 내가 함께 올라오고 반대쪽에...
|
22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22
|
pyodogi | 5489 | 1 | 2000-12-23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22) 2000년 2월 3일 (5) 돌 벽 너머로부터 진동과 함께 굉음이 울려 퍼졌다. 수없이 반복되는 폭발 소리는 땅을 울리고 안개를 흩어 시계를 혼란시켰다. 우리들로부터 불과 100여 미터 떨어진 ...
|
21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21
|
pyodogi | 4939 | 1 | 2000-12-20 | 2008-03-22 05:20 |
2000년 2월 3일 (4) '전장'에서는 어딘지 불길한 느낌이 흐르고 있었다. 케셀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는 성은 아직도 남아있는 조명을 받아 어둠 속에 떠올라 있었고, 아래쪽으로 펼쳐진 초원 중앙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는 음산함...
|
20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20
|
pyodogi | 5334 | 1 | 2000-12-19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20) 2000년 2월 3일 (3) 이번 작전이 실전 최초로 적기의 내부 조사를 겸한 것이라는 점을 제외하면-그리고, 그런 이유에선지 로리스 분대장의 설교가 늘어난 것도 제외하면- 이번 작전의 내용 ...
|
19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9
|
표도기 | 5064 | 1 | 2000-12-18 | 2012-04-17 13:59 |
XCOM : The Unknow Enemy (19) 2000년 2월 3일 (2) 힘든 훈련을 마친 후의 샤워는 정말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다. 게다가 그 훈련에서 최고의 성적을 올린 뒤라면…. 그·러·나. 제 아무리 상쾌한 일도 때에 따라서는...
|
18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8
|
pyodogi | 5424 | 1 | 2000-12-17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18) 2000년 2월 3일 (1) 귓전을 때리는 강렬한 폭발음과 함께 온 몸에 진동이 전해진다. 화염과 폭연의 소용돌이, 그리고 수류탄의 굉음을 뚫고, 찢어지는 외침이 울려 퍼진다. 이 세상의 것이...
|
17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7
|
pyodogi | 5158 | 1 | 2000-12-15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17) 2000년 1월 30일 (2) 중력 엘리베이터를 지나, 우리는 나는 점차 안으로 향했다. 더욱 더 음산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외계 비행체의 내부. 사방은 고요한 침묵으로 가득 차 있었고, 어딘가에...
|
16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6
|
pyodogi | 5099 | 1 | 2000-12-14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16) 2000년 1월 30일(1) "날마다 이게 뭔 일이람. 이젠 죽는 것도 신물이 나누만." 언제나처럼 토머스의 푸념이 옆에서 시작되었다. 별 수 없지. 토머스같은 스피커가 농을 멈출려고…. 하지만, ...
|
15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5
|
pyodogi | 5318 | 1 | 2000-12-13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15) 2000년 1월 24일 (3) "건배!" 분대장의 말소리와 함께, 유릿잔을 부딛치는 소리가 강렬하게 울려 퍼졌다. 그와 함께 조금 전까지만 해도 조용한 분위기였던 휴게실은 순식간에 술자리로 변해 ...
|
14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4
|
pyodogi | 5172 | 1 | 2000-12-10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14) 2000년 1월 24일 (2) '삑!' 강렬한 비프음이 귓전을 때렸다. 이런, 또 다시…. "라이너 중사. 전사했습니다." 억양없는 기계음이 이렇게 들려 왔지만, 그 메시지가 끝나기 전에 또 다른 목...
|
13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3
|
표도기 | 5244 | 1 | 2000-12-06 | 2012-04-17 13:57 |
XCOM : The Unknow Enemy (13) 2000년 1월 24일 "그래서, 새로 우리 팀에 편성된 대원들을 소개하도록 한다." 분대장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브리핑실 앞에는 분대장 외에 2명의 대원이 서 있었다. 아마 찰리가 소속되어 ...
|
12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2
|
pyodogi | 5130 | 1 | 2000-12-06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12) 2000년 1월 21일 달빛조차 구름에 가려 비추지 않는 야간. 사방은 어둠 속에 잠긴채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에 부딛친 갈대만이 사각거리고 있었을뿐, 깊은 정적 속에 세계는 그대로 멈추어 ...
|
11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1
|
pyodogi | 5208 | 1 | 2000-12-05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n Enemy (11) 2000년 1월 15일 개인적으로 사격 연습을 하는 사이, 토머스와 한스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기에, 그들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대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쳤다. 그리고 음료수라도 ...
|
10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10
|
표도기 | 5255 | 1 | 2000-10-26 | 2012-04-17 13:53 |
XCOM : The Unknow Enemy (10) 2000년 1월 1일 (2) 1450시. 오랜만에 들른(?) 브리핑룸은 평소와 같이 깨끗했다. 분대원들 전원이 착석했고, 토머스와 나도 자리에 앉았다. 주변을 둘러보며 나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몇...
|
9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09
|
표도기 | 5426 | 1 | 2000-10-26 | 2012-04-17 13:49 |
XCOM : The Unknow Enemy (9) 2000년 1월 1일 (1) "여하튼, 새해는 새해구만." 언제나처럼 -우리 분대만의- 훈련에 투덜대던 토머스가 이렇게 덧붙였다. 과연 우리 분대장의 극성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라는 말과 함께. ...
|
8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08
|
표도기 | 5459 | 1 | 2000-10-26 | 2012-04-17 13:48 |
XCOM : The Unknow Enemy (8) 1999년 12월 25일 비교적 술에 강한데다, 조금 밖에 마시지 않았지만 어제의 혼란과 더불어 마신 덕분인지 평상시보다 늦게 일어났다. 더군다나 머리도 별로 맑지 않았고…. 토머스는 아직 ...
|
7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07
|
pyodogi | 5127 | 2 | 2000-10-01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7) 1999년 12월 24일 (2) "제길. 우리 분대장은 마녀다." 훈련을 마친 뒤, 언제나처럼 샤워를 하던 토머스는 이렇게 내뱉었다. 하긴, 그 말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크리스마스 ...
|
6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06
|
pyodogi | 5436 | 2 | 2000-10-01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6) 1999년 12월 24일 (1) 방금 전까지 번화한 거리였을 도로 한 구석에서 '사냥'하는 것은 결코 좋은 기분은 아니었다. 특히, 모든 불빛이 파괴되어 어두운 밤거리에서의 사냥은…. 더군다나 우...
|
5 |
[표도기] X-COM : UFO Defense #005
|
pyodogi | 5373 | 2 | 2000-09-27 | 2008-03-22 05:20 |
XCOM : The Unknow Enemy (5) 1999년 12월 17일 야간 암시경의 렌즈 저편으로는 얼마전까지 평야로운 마을이었을-그러나 지금은 파괴와 공포의 소굴이 되어 버린- 장소의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었다. 주변에는 아직 아무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