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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의 전장 (목숨이 붙어있고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한 연재는 계속됩니다.) - 08년 10월 27일 공군입대 합니다.

번호
글쓴이
39 혈흔의 전장 - 내부의 적 - 38
환경의공습
4494   2007-08-04
방금 전 성의 없는 대답이 이런 결과를 가져올 줄은 몰랐다. 분명 자신이 알기로는 5세기 전에는 가이아인들이 세비어인이 쓰는 언어에 대한 번역기가 있었다. 그런데 칼은 마치 '그런게 정말 있었냐'라는 말투로 통일하니 할...  
38 혈흔의 전장 - 내부의 적 - 37 1 imagefile
환경의공습
4732   2007-07-30
" /> 페드릭은 당황하는데 더 시간을 들이는 대신 곧바로 품에 있던 무전기로 칼을 불렀다. 그리고 2분도 지나지 않아 칼이 몇 몇 군의관들과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 전투정보실에서 이곳은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나보다....  
37 혈흔의 전장 - 내부의 적 - 36 2
환경의공습
5017   2007-07-25
콜린이 나가고 그 곳에 있던 과학자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병사 몇을 불러 메타모포시스를 다시 다른 곳에 위치한 연구실로 옮기게 했다. 사실 왜 이 고철덩어리를 미리 연구실로 보내게 했으면 얼마나 편했냐고 따지는 ...  
36 혈흔의 전장 - 내부의 적 - 35 2 imagefile
환경의공습
5025   2007-07-21
“…모든 레이더 시스템의 통제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별다른 징조는 없습니다.” “좌현 항공갑판은 어떤가.” “차폐막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 중이지만 막상 모두 수리가 된다 하더라도 다시 쓰는데는 짧지 않은 시간이...  
35 혈흔의 전장 - 내부의 적 - 34 2 imagefile
환경의공습
4774   2007-07-15
- 뚜뚜뚜뚜… 뜨으으으...! - “함내의 모든 냉각 시스템이 동시에 다운되었습니다!” “대령님 1번 엔진을 제외한 모든 아광속엔진의 통제력을 잃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무런 움직임은 없습니다. 지금 보수병력이 각 시스템을 되...  
34 혈흔의 전장 - 내부의 적 - 33 2
환경의공습
5063   2007-07-09
전투는 끝났다. 결과는 넓은 범위로 바라본다면 부정적. 그렇다해도 지금 상황에서만 본다면 나름대로 이긴 편이라 여겨도 될 듯 했다. 적함 한척은 격침, 나머지 한척은 앞의 함선이 격침되자 곧바로 도약. 이것이 무엇을 의...  
33 혈흔의 전장 - Colossus - 32 2
환경의공습
5312 1 2007-07-02
아무것도 없는 공간, 단지 푸른 행성을 배경으로 한 것 외엔 오로지 수십, 수백 광년 밖에서 오는 항성의 빛들뿐이다. 그 때 그런 공간에서 뭔가가 번쩍였다 번쩍! 순식간이었다. 푸른색의 빛은 금방이라도 신성(Nova)에 근접...  
32 혈흔의 전장 - Colossus - 31 3
환경의공습
5316   2007-06-24
그래서 낯이 익었던 건가…….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함교 내의 모든 전자기기들에 동력이 들어왔다. 그리고 수많은 상황스크린 중 하나에 비춰지는 글자들. 적어도 이곳에서 쓰이는 언어는 아니었다. 옛날부터 줄곧 의사소통에 ...  
31 혈흔의 전장 - Colossus - 30 6 imagefile
환경의공습
5917   2007-06-18
고작 4명이었다. 수백에 달하는 적들을 제압한 게 말이다. 바리케이드로 가려진 시야 속에서 나타난 4개의 실루엣. 대기명령을 내리고 기다리자 저쪽에서 먼저 가장 높아 보이는 자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의 이름은 칼 어...  
30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9 2 imagefile
환경의공습
5758 2 2007-06-10
콰과과과...!! 실내에서 울려 퍼지는 총소리. 단순한 총이라 기보단 거의 포에 가까운 위력에 떼거지로 달려들던 변종 리플렉터 수십 마리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뒤이어 더 많은 수가 몰려오자 콜린 대위는 혀를...  
29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8 2
환경의공습
5622 2 2007-06-04
사일러는 그들이 의식을 되찾은 이후 가장 앞장서서 이동했다. 칼 대령과 마찬가지로 기지로 가는 길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진정한 이유는 그가 제일 몸 상태가 멀쩡했기 때문이다. 물론 정신상태도. 숲 속이 비교적...  
28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7 2
환경의공습
5971 1 2007-05-28
『41번부터 70번 격납고, 각각 피닉스 40기 씩 배치 완료했습니다. 함재기 적재량 규정용적의 26%까지 배치완료하고 대기상태입니다.』 『88번 격납고에 아케인 16기가 아직 보급이 안되었답니다!』 『701에서 방어막 발생기 모두가...  
27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6 2
환경의공습
6091 1 2007-05-20
대기권 진입과 동시에 스피드 브레이크가 달려있던 기체의 후미부분이 완전히 찢겨져 박살나버렸다. 순간 제어 패널 전체가 다운되며 혼란에 휩싸였다. 노성과 보고가 차례차례 교차하는 가운데 기체는 고온의 플라즈마에 휩싸인 ...  
26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5 2
환경의공습
6263 2 2007-05-10
빈 공간. 평균기온 3k에 항성의 가시권에 노출되면 영상 2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한다. 밀도는 1세제곱 미터당 1~2개 정도의 수소분자가 존재한다.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죽음의 공간. 전 우주공간을 통틀어서 이런 환경이 아닌 ...  
25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4 3
환경의공습
6070 1 2007-05-04
"리플렉터가 나타났으면 나타난거지 '나타난 것 같다'는 대체 무슨 뜻인지...?" "말 그대로입니다. 6개월 전에 <아드미럴 리처드>호가 당할 때 까지는 그 이유조차 몰랐습니다. 그냥 당한거죠. 처음에는 몰랐는데 1달 후에 리플렉...  
24 혈흔의 전장 - Colossus - 23 2
환경의공습
6474 1 2007-04-23
3394년 여름. 지구에서 5500광년 떨어진 펠 하리우스 태양계 저궤도. 코로나급 이지스 순양함. 아드미럴 리처드 붉은 빛을 내뿜는 거성을 배경으로 1마일 정도 크기의 순양함 한 척이 공전궤도를 따라 순항하고 있었다. 전투정보...  
23 혈흔의 전장 - 미덥지 못한 작별 - 22(프롤로그 완결) 2
환경의공습
6665 1 2007-04-15
순간 통신사관 한 명이 준장에게 다가와 조용히 말했다. 내용은 그렇게 길진 않은 듯 그는 곧바로 자리로 갔다. 페드릭은 다시 입을 열었다. "관성한계하중은 어떻게든 해결할 방법이 있긴 합니다. 대신 우리측 함대는 전투가...  
22 혈흔의 전장 - 미덥지 못한 작별 - 21 4
환경의공습
6961 1 2007-04-07
"함대 구조활동 중지하고 전투배치 시켜. 이번엔 우리 쪽에서 쓸어보자고. 이들의 당한 것의 거의 배로는 갚아줘야 예의겠지?" 페드릭을 쳐다보며 말하는 그의 분위기가 전과는 사뭇 달랐다. 인천함은 때 맞춰 인컴브릿지드의 승무...  
21 혈흔의 전장 - 미덥지 못한 작별 - 20 imagefile
환경의공습
6629 1 2007-03-26
인컴브릿지드의 구조작업은 비교적 순조로웠다. 그들을 구조하러 온 것은 이리시스 군의 소속이 아닌 가이아 연방군 소속 함선인 인천함이었다. 221함대에서는 인컴브릿지드의 모든 선원들을 수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함선이 없...  
20 혈흔의 전장 - 미덥지 못한 작별 - 19
환경의공습
6629 1 2007-03-24
마지막 한 마리의 리플렉터가 페드릭의 손을 거쳐 내팽개쳐졌다. 끝난 줄 알았던 총소리도 다시금 복도 벽을 통해 전해져왔다. 위에서는 자일의 부하들이 고전중인 것 같았다. 페드릭은 모든 작업이 끝나자 씁쓸한 표정을 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