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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의 전장 (목숨이 붙어있고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한 연재는 계속됩니다.) - 08년 10월 27일 공군입대 합니다.

번호
글쓴이
79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10 1
환경의공습
4267   2008-10-07
강습작전 개시 일주일 후. 작전 개시 첫날 궤도 함대와의 격전에서 승리했던 탓인지 호루스 인들은 엘리네프 행성을 포기한 듯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거센 지상군의 저항 덕분에 이 작전이 끝을 맺지 못한 만큼 자신과 부...  
78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9
환경의공습
3655   2008-10-06
힘겹게 눈을 떠보니 눕혀진 바닥이 시야의 반을 덮었다. 방금 전에 일어난 일은 일단 뒤로 하고 자세를 세워 주위를 둘러본다. 있는 조명마다 대부분 박살나서 어둡긴 했지만 간단한건 대부분 확인이 가능했다. 의식을 잃은 ...  
77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8
환경의공습
3771   2008-09-25
부상자 16명, 전사자 9명. “저 큰놈부터 없애야 돼! 저궤도에 순항중인 함대에 궤도폭격 재개시키라고 해. 여긴 정말 위험하다고. 조금만 늦으면 살고 뭐고 없어!” 일개 소대 병력이 간신히 구축한 저지선은 몇 분도 채 되...  
76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7
환경의공습
3636   2008-09-24
“아….” 다양한 점에서 미루어볼 때 적들은 페드릭 포터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싸움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고 말았다. 어느 영화나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극히 빠른 움직임을 구사한 것이 아니었다. 적병들은 마치 질식하듯...  
75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6
환경의공습
4140   2008-09-20
5분 후. 엘리네프 고궤도 섹터. CVR-701 <Colossus> CIC. “035-341 제자리 선회! 4, 5번 열 주포도 최대속사 포격으로 적함에게 견제시켜! 부관! 아직 적함대에서 나오는 적기는 없는 건가!? 만약 3분 안으로 계속 저런 전투...  
74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5
환경의공습
3996   2008-09-18
폭격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눈앞에 펼쳐져 있는 광경은 방금 전까지 이곳이 드넓은 초원이었다는 사실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초토화가 되어 있었다. 궤도상에서 가한 폭격은 마치 유성우를 연상케 했고 그 막강한 위력...  
73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4
환경의공습
3632   2008-08-20
“조심해! 폭격이다!!” 슈우웅~~ 콰아아앙!!! 페드릭 일행은 갑자기 밤하늘이 환해지자 일제히 전진을 멈추었다. 비구름 속을 통과한 포탄들이 땅에 박기도 전에 폭발해 엄청난 양의 파편들을 흩뿌렸다. 얼핏 보면 아무 생각 없이...  
72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3
환경의공습
3944   2008-08-11
3395년 9월 23일. 지구표준시각 2114시 엘리네프 고궤도 섹터. CVX-701 <Colossus> CIC “어니스트 대령님. 방금 행성의 적도선 상에 도달했습니다. 각 군함이 대형을 맞추기까지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항...  
71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2 2
환경의공습
4260   2008-07-14
3395년 9월 23일. 지구표준시각 2100시. 행성의 수평선 너머로 울렁이는 빛이 계기가 되어 함대가 위치한 사방에서 가이아 연방으로 추정되는 군함 수천 척이 초공간에서 빠져나오자 전투 양상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70 혈흔의 전장 - Ep.5 폭풍우 치는 날에 - 1
환경의공습
4580   2008-05-31
3395년 9월 23일 늦은 저녁. 이제 막 인류 역사상 이례 없었던 초대규모 작전이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작전명은 아바타. 이리시스 제국과 가이아 연방의 공동 작전으로 총 93000 여 척의 군함들과 33억 명이라는 경이로...  
69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9
환경의공습
4117   2008-05-31
다음날 지구표준시각 1525시. 태양계 59 - 292.52 섹터. 무표정한 얼굴의 페드릭. 그리고 약간은 표정관리 중인 칼과 그 외 여러 장교들. 거의 5성 호텔의 로비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브리핑 룸 안에서는 두 가지로 구분되는 ...  
68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8
환경의공습
4192   2008-04-30
호루스 원정함대와의 격전을 치루고 나서 <제우스>에 도킹한 <콜로수스>는 그 어느 때 보다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일단은 살았다.’라는 느낌을 받은 것일까…. 일부 구획에서 폭발이 일어나도 승무원들의 표정은 일단...  
67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7
환경의공습
4376   2008-04-21
……. 전언의 내용에 미하엘 중장을 비롯한 중앙정보통제실에 있는 모든 장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그들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일을 멈추고 스크린을 쳐다보았다. -오래전 가이아인의 영원한 동맹이 옛날 그대들에게 졌...  
66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6
환경의공습
4288   2008-04-16
“어떻게 된 건가!?” 국방부의 중앙정보통제실에 도착한 미하엘 리처드 중장은 휘하 헌병들의 경례를 받는 둥 마는 둥 하며 급히 물었다. 그러자 장교 한명이 일어나며 습관적으로 그에게 경례하며 말했다. “헥셀라 레이클리 ...  
65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5
환경의공습
4066   2008-04-02
호루스 원정대와의 격전이 종료된 후…. 전투가 일어난 공역 내에서 끝날 줄 모르는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그나마 움직일 수 있는 군함들은 자력으로 목성 궤도까지 가야만 했다. 왜냐면 태양계에서 토성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  
64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4
환경의공습
4146   2008-03-27
<콜로수스>의 모든 엔진이 칼의 명령에 따라 최대출력으로 빛을 내뿜었다. 1억 톤에 달하는 항공모함을 당장 가속시키는 데는 무리가 있었지만 약간의 시간을 희생하자 <콜로수스>는 엄청난 가속도로 곧장 호루스 함대가 밀집한 ...  
63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3
환경의공습
3992   2008-03-27
-전승조원에게 알린다. 지금부터 15초 후에 토성에 도달한다! 모두 충격에 대비하도록! 5초 내로 이그라스 액티브 스캐닝 가동시키고 반경 10Au 내에 잡히는 모든 미 IFF 탑재 물체에 조준해두도록!- “자, 대령양반 말씀 잘 ...  
62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2
환경의공습
4188   2008-03-05
쉐엑! 파악! 호루스 특수부대의 기량은 정말 엄청났다. 최초로 전투 정보실에 도달한 병력을 제압한지 불과 1분도 안되어 이쪽에 도달할 줄은 제아무리 산전수전을 모두 겪었던 그라고 해도 예상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나마...  
61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1
환경의공습
4521   2008-02-04
경악스러운 연계, 치밀한 움직임은 그들의 생존력을 극대화시키는데 큰 영향으로 작용했다. 특수대 출신의 그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함선의 중심부로 다가갔다. 이 함선에 오기 전에 그가 받은 명령은 함선을 탈취하는 것...  
60 혈흔의 전장 - Ep.4 Avatar - 10
환경의공습
4300   2008-02-01
쿠구궁! 콰아아앙!! “진로 015-000으로 디코이 발사해!” 순간 발키리의 함수에서 1초에 12개 간격으로 3초 동안 미사일 같이 생긴 물체가 튀어 나아갔다. 20발 가량의 길쭉한 디코이 드론은 모함인 <발키리>를 대신해 일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