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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宙易)

번호
글쓴이
27 주역(宙易) 1장 회귀-24회 2
무극
9020 1 2007-01-17
“고속항모에서의 대폭발, 그리고 그 어뢰들의 연문…” 적의 잔존병력 수색을 명령한 모우는 지금까지 떠오른 의문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고속항모는 왜 전투기동을 하였을까, 치두남에게 공격 당한 곳에선 무엇이 유폭되었길...  
26 주역(宙易) 1장 회귀-23회
무극
9336 1 2006-12-29
-우아악!------치지직 지금 치두남의 통신화면에는 관제실으로부터의 비명과 노이즈가 솟구치고 있었다. 전파밀집도를 추적하는 탄두였는지 아니면 단순히 재수가 없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초탄부터 관제실 근처를 당한 것은 상당히 안...  
25 주역(宙易) 1장 회귀-22회 2
무극
9202 1 2006-12-26
“저 폭발은 무엇인고?” 함교에서 그 폭발을 본 모우가 물었다. 방금의 폭발은 실로 엄청난 것으로 현재 아군이 보유한 대함 공격용 어뢰를 한참 뛰어넘는 파괴력이었다. 덕분에 템군 고속항모는 두동강이 나 폭발하고 있었다...  
24 주역(宙易) 1장 회귀-21회
무극
9558 1 2006-12-21
“걸오 실력 여전하네. 피해상황 보고해.” 미카는 오랜만에 본 전우의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곧 벌어질 근거리 전투에 대비해 편대상황을 확인했다. -2기 중파. 실드가 회복되는 대로 후위에 투입시키겠습니다. “안돼, 귀환시켜....  
23 주역의 병기계열 설정.
무극
9696 1 2006-12-15
1. 운동에너지 병기 운동에너지 병기는 탄속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보호실드나 특수장갑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맞는 쪽에선 역장필드나 자기장필드, 순수장갑방어력으로 버텨야 한다. 1.1. 화약식 발사 병...  
22 주역의 도량형 설정.
무극
9402 1 2006-12-15
도량형 설정 처음엔 오리지널로 도량형을 만들긴 했지만, 이거 너무 어지럽더군요. 그래서 우리가 쓰는 도량형을 그대로 변환해서 작품에 쓰고 있습니다. 길이 단위 1 난노아 = 1 밀리미터 1 게노로아 = 1 센티미터 1 로아 ...  
21 주역(宙易) 1장 회귀-20회 1
무극
9024 1 2006-12-04
모우는 함교에서 라출노그인의 어안시야에 맞춰 제작된 360도 전방향 전술 스크린을 훑어보고 있었다. 지금까지 라그랑쥬 포인트의 잔해더미 속에 숨어있던 적들은 지원군의 존재를 눈치챘는지 그 모습을 드러내고 담프사 쪽으로 ...  
20 주역(宙易) 1장 회귀-19회 1
무극
9497 1 2006-11-02
-너무너무 좋아서 날뛰며 좋아좋아 딸기가 좋아! 싱싱한 담프사 딸기가 좋아. 기뻐서 더듬이가 발랑발랑 후하하! 역시 걸오 네 녀석도 가는구나! 야아 이번 작전은 정말 볼만하겠는걸? 치두남 때문에 흥분해서 도대체 얼마 만에...  
19 주역(宙易) 1장 회귀-18회
무극
9301 1 2006-10-29
“제군들 반갑다. 본관은 지원군으로 온 아이사타호의 함장인 모우준장이다. 이후 이번 작전의 총 지휘자로서 담프사 궤도기지의 전투 지휘권을 이양 받았기에 귀관들은 지금부터 나의 지휘 하로 들어오게 된다.” 당연한 일이다...  
18 주역(宙易) 1장 회귀-17회 1
무극
9461 1 2006-10-27
지금 스타파이터 대기실에선 때 아닌 강의가 벌어지고 있었다. 담프사 궤도기지의 날라리 깔나리들은 실력은 고사하고 기강마저 해이해서 실전이 벌어지면 어찌 될지 불 보듯 뻔하다. 해서 걸오는 적어도 자신의 소대원들만큼은 챙...  
17 주역(宙易) 1장 회귀-16회 4
무극
10156   2006-09-27
모우는 둘이 떠들썩하게 소란을 피우는 것에도 아랑곳 않고 담담하게 말을 꺼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사령부의 명령이다. 현재 아이사타호와 류멘 사이의 라그랑쥬 포인트에 템군이 숨어있다. 규모는 고속항모 한 척에 퇴치...  
16 주역(宙易) 1장 회귀-15회 1
무극
9701 1 2006-09-25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둔 모우는 아이사타호로 돌아가기 위해 우주항으로 가는 고속복도로 들어섰다. 라그랑쥬 포인트에 숨어있는 적들에 대한 정보는 사령부에서 내려온 것과 방금 포로에게서 알아낸 것 정도면 충분했고 ...  
15 주역(宙易) 1장 회귀-14회 4
무극
10252 1 2006-09-13
“지금쯤이면 모두 대기실에 있겠지?” 소대원들을 떠올리자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는 걸오였다. 문득 아침에 도리볼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얌마 걸오, 넌 이 기지에 온지 사흘밖에 안돼서 잘 모르겠지만 사실 여기 방어군은...  
14 주역(宙易) 1장 회귀-13회 1
무극
10241 1 2006-08-22
“이거 정말 어마어마한데? 이 정도면 우리가 나갈 일은 없겠어. 안 그러냐, 레헤미?” “어? 으응. 근데 너희들 이렇게 막 돌아다녀도 되냐?” “무슨 걱정이야, 우리 순서는 한참 멀었는데. 또 격납고는 바로 저기잖아.” ...  
13 주역(宙易) 1장 회귀-12회 3
무극
11388 1 2006-07-17
어차피 걸오는 아이사타호를 자세히 감상하기 위해 항구로 가볼 생각이었다. 원래는 남는 시간에 어디서 놀까, 하는 불온한 동기였는데 방금 모우에게 덜미를 붙잡히는 바람에 지금은 경쾌해야 할 발걸음이 바닥에 끌린다. 아이사...  
12 주역(宙易) 1장 회귀-11회
무극
11253   2006-06-28
적기를 나포한 당사자인 걸오와 궤도기지 사령관, 지원군 함장 모우 세 명은 포로를 심문하고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고속복도로 들어섰다. 이 복도는 먼거리를 빨리 이동하기 위해 쓰이는 곳으로 고속으로 흘러가는 유동성 바닥...  
11 주역(宙易) 1장 회귀-10회 3
무극
12005   2006-06-19
미사일에 록온된 2대의 바톨은 각자 미끼를 뿌리며 회피기동을 했지만 먼저 걸오가 공격한 1번 목표가 2발의 미사일에 정통으로 명중 당해 격추됐다. 선두에 서서 단조로운 회피기동을 하던 이 녀석은 그 움직임으로 보아 아마도...  
10 주역(宙易) 1장 회귀-9회 1
무극
11802 1 2006-05-22
지금 이곳은 담프사 궤도기지의 군 전용 격납고이다. 보통 우주모함 같은 경우는 내부가 좁기 때문에-딱히 좁은 건 아니지만-격납고와 활주로가 한 곳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지만 기지같이 공간에 여유가 있는 곳에서는 따로 분...  
9 주역(宙易) 1장 회귀-8회 1
무극
12313   2006-05-14
'왜 고쳤을까,왜 고쳤을까,왜 고쳤을까,왜 고쳤을까,왜 고쳤을까, 왜 고쳤을까,왜 고쳤을까...도대체 왜에~~~' "걸오 소령님, 지금 즉시 작전회의실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걸오소령..." "..." 한참 식당에서 차분한 명상...  
8 주역(宙易) 1장 회귀-7회 1
무극
12004 1 2006-05-12
"소령님, 여기 있습니다." 지금 걸오에게 사무처리용 단말기를 내미는 수송사관의 얼굴은 ‘난 지금 연방의 영웅을 대면하고 있어요~너무나 기뻐요!’ 그 자체였다. "소령 걸오, 치두남을 인수 받았음." 걸오는 그런 사관을 애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