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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귀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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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709 | 1 | 2002-12-14 |
2204년 03월 13일. 09시 00분. 워싱턴 "그러면 청문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마틴 해밀턴' 대장." "네. 의장님." "이 자리에서 오직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하시겠습니까?" "맹세합니다." "좋습니다. 의원님들은 질문을 하십시오."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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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귀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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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046 | 1 | 2002-12-09 |
2. 탈출 2204년 03월 12일. 09시 35분. 온두라스 쥬티칼파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온두라스 군의 전투복을 입은 미군들은 인기척 을 내지 않은 채 조심스럽게 마을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반군이 곧 있을 기습을 눈치채는 것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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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귀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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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472 | 1 | 2002-12-01 |
2204년 03월 11일. 08시 50분. 워싱턴 워싱턴 근교에 자리한 통합 대테러 훈련 센터에선 포스 리컨 대원 들의 훈련이 마악 진행되고 있었다. 서로의 사각을 주의하면서 미로 처럼 꾸며진 '킬 하우스'(실내전 훈련을 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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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귀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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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742 | 1 | 2002-11-28 |
2204년 03월 09일. 20시 55분. 워싱턴 '잭 스트로' 대통령은 자신의 집무실에서 남미 문제와 관련된 보고 서를 읽고 있었다. 보고서는 CIA와 국무성이 긴밀한 협조하에 남미 각국에 비밀리에 파견한 SSW(Special Sweeper)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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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귀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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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650 | 1 | 2002-11-20 |
NADESICO - 귀향(歸鄕) 프롤로그... 3차 세계 대전은 결국 지구권 국가들의 승리로 끝났다. 나데시코와 호네트의 주요 멤버들은 원래 근무지를 떠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들의 삶을 꾸려나갔고, 몇몇은 큰 성공을 거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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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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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655 | 1 | 2002-11-16 |
2202년 07월 07일. 목성 연합군 전함 히타카제 "적 함대가 계속 도주합니다." "저 녀석들, 대체 무슨 생각으로?" 히타카제의 함교에선 절대로 아군과 교전하려 하지 않는 적 함대의 대응에 대단히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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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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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466 | 1 | 2002-11-14 |
2202년 07월 07일. UN 상비군 나데시코-D "적 함대를 포착했습니다. 모두 합해 21척 입니다." "상당한 규모로군... 함장, 교전할 건가?" "상부에선 적의 존재를 파악하는 대로 본대에 합류하라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무의미하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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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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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4935 | 1 | 2002-11-05 |
2202년 07월 06일. 미 해군 우주항모 호네트 "포인트 알파에서 정찰 활동을 한 후 본대로 복귀라..." "괜찮겠습니까? 아무리 항모가 2척 이라지만 이런 기동대는..." "걱정하지 말게. 나데시코-D의 함장인 '유리카 텐카와' 중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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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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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6141 | 1 | 2002-11-03 |
2202년 07월 06일. 미 해군 노스 캐롤라이나급 우주 전함 3번함 워싱턴 "시작하게." "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도 잘 알다시피 각국이 보유한 콜로 니는 상황에 따라 자력 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번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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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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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947 | 1 | 2002-10-20 |
2202년 07월 06일. 목성 연합군 34번 이동 군사 콜로니 "대장, 어서 서두르세요. 곧 지휘관 회의가 있습니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제발 날 내버려 둬. 그러고 보니 예의 그 신형 은?" "Ki-31Kai 말입니까? 부품이 모두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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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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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900 | 1 | 2002-10-11 |
2202년 07월 06일. 09시 00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 미국의 우주 개발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케네디 우주센 터는 21세기 말에 군사용으로 전용되어 사실상 우주항의 기능을 수 행해 온 곳이다. 목성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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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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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847 | 1 | 2002-10-05 |
2202년 06월 29일. 22시 00분. 미국 워싱턴 D.C "각하,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이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각료들이 모두 기뻐하는 가운데 스트로 대통령은 무거운 어조로 말 하기 시작했다. "기뻐하기엔 이릅니다. 우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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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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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365 | 1 | 2002-09-30 |
2202년 06월 29일. 17시 00분. 미국 네바다주 1차 냉전이 시작되면서 각종 핵병기가 시험된 네바다 핵실험장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공엔 십 수대의 공격헬 기들이 날아다녔고, 북미 방공군 소속 전투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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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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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893 | 1 | 2002-09-18 |
6.바그라찌온(1) 2202년 06월 30일. 09시 30분. 일본 도쿄 목성 연합으로부터 해방된 도쿄는 빠르게 평상시의 모습으로 돌아 가고 있었다. 이 때에 잠시 호네트에서 내린 리리아는 곰곰이 생각 하면서 보도를 따라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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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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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382 | 1 | 2002-09-14 |
2202년 06월 27일. 07시 30분. 일본 이즈 반도 시모다 "군의관님, 어떻게 됐습니까? 이제 안심해도 됩니까?" "고비는 넘겼네. 자네의 헌혈이 아니었다면 그 애는 죽었을 걸세." "처음엔 상상도 못했습니다. 혈액형이 같으리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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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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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837 | 1 | 2002-09-08 |
2202년 06월 26일. 17시 15분. 미국 워싱턴 D.C 푸른 잔디밭 위에 놓인 수많은 하얀 비석들이 놓여 있는 이곳에 들 어온 루리와 에이미 두 사람은 성조기가 덮인 관을 실은 마차와 같 이 길을 따라 걷는 의장병들을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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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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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430 | 1 | 2002-09-03 |
2202년 06월 26일. 05시 20분. 일본 도쿄 "이즈, 이즈 반도라니..." "일본해를 통해 공격해 올 줄 알았는데..." "적의 규모는 확인 됐소?" "곧 추가 보고가 올라오는 대로 확인될 겁니다." "빨리 대책을 짭시다." "일단 증원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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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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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4928 | 1 | 2002-08-30 |
2202년 06월 26일. 05시 00분. 일본 이즈 반도 시모다 남쪽 150Km "작전 개시 5분전입니다." "발광 신호!"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바다 위에 떠 있는 수많은 군용 함선들 이 라이트를 규칙적으로 켰다, 껐다를 반복했다.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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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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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871 | 1 | 2002-08-24 |
2202년 06월 25일. 14시 00분. 미국 뉴욕 뉴욕 맨하탄에 자리한 구 UN 본부는 각국에서 온 기자들과 외교관 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일본이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하자 그 역할을 중단했던 이 건물에서 열린 중요한 회의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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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함 나데시코 - Hornet(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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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 15936 | 1 | 2002-08-20 |
5.두 소녀 2202년 06월 25일. 09시 00분. 미국 보스턴 전쟁이 한창임에도 보스턴 국제 공항은 다른 때처럼 오가는 비행기 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마악 이곳에 착륙한 대한 항공의 에어버스 A-700 여객기도 그 중 하나였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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