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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폭풍 - 글 : 사이클론(Cyclon)

번호
글쓴이
65 전쟁의 폭풍 Chapter 3 불청객 (4)
사이클론
5547   2008-02-11
서기 2012년 5월 31일 오전 07:13 <일본. 미나미 사코우 섬.> 이른 아침. 하얀 모래가 반짝거리는 백사장엔 섬의 자연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상하고도 거대한 물체가 꼿꼿이 서 있었다. 한눈에 군용 전투차량이라는 것을 알...  
64 전쟁의 폭풍 08.01/11&gt; 이전 연재분 내용 수정 작업중입니다.
사이클론
4535 1 2008-01-11
쓸데없는 제식명칭 남발이라든지 쓸데없는 반복묘사같은 없앨것은 없애고 서술은 늘려나가는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때문에 연재는 조금 지연될것 같습니다... ============================= 작업 완료시 이 공지는 삭제됩니다...  
63 전쟁의 폭풍 Chapter 3 불청객 (3)
사이클론
5115 1 2007-12-11
이번챕터는 뭐랄까, 약간의 외전성격이 좀 강합니다. 때문에 '전쟁소설'이 아니라 약간의 판타지적인 느낌을 넣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 어차피 원래 기획할때부터 '[[B]]순수 이계난입 깽판 전쟁소설[[/B...  
62 전쟁의 폭풍 Chapter 3 불청객 (2) 2
사이클론
5379 1 2007-12-07
이번화는 제법 스크롤 압박이 있을겁니다. 제 생애 최초로 텍스트문서 기준으로 16KB 용량을 한방에 올려봅니다!!! ========================================================================= * "우와아아! 여어기...  
61 전쟁의 폭풍 Chapter 3 불청객 (1) 2 imagefile
사이클론
5189 1 2007-12-01
Chapter 3 불청객 서기 2012년 5월 30일 오전 07:40 <일본. 남동쪽 해안. 미나미 사코우 섬> "뭐? 엘프? 너 아침부터 뭐 잘못 먹었냐?" 수업 시작전에 잠시 엎드려서 전날의 피로를 풀던(?) 와타루는 같은반 친구 호죠가 ...  
60 전쟁의 폭풍 설정용 그림 두개.... 2 imagefile
사이클론
7436 1 2007-09-24
오래전에 A4용지에 손으로 그렸던 세계 지도입니다. 스캐너로 긁어서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아직 국가명이 작성되지 않은 나라가 훨씬 많습니다...; (여기서 날림설정이라는 증거가 또 드러납니다........) 서쪽대륙에 있는 국경이 ...  
59 전쟁의 폭풍 게일리니아 연대기 설정 일부. 2
사이클론
7405 1 2007-09-13
네, 현재 연재중인 전/폭은 물론, 레이너드님이 연재중이신 소설. 그리고 제가 앞으로 게일리니아 연대기라는 이름으로 써 내려갈 모든 작품의 기초 세계관중 몇가지 끄적거려 봅니다. 라고는 하지만... 모든 설정이 미래세대를 무...  
58 전쟁의 폭풍 Chapter 2 두명의 방문자 (4) 5
사이클론
8284 1 2007-07-26
서기 2012년 5월 25일 오전 07:34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근교> 숨을 크게 들이쉬어본다. 불과 몇분 전과는 공기부터 틀려진듯 하다. 멍청하게 헤벌쭉 웃어도 본다. 어느 누구도 '저새끼 빠져갖고 쪼개내?' 라는 악담을 퍼...  
57 전쟁의 폭풍 Chapter 2 두명의 방문자 (3) 3
사이클론
8990 1 2007-06-16
[2] 서기 2012년 5월 11일 오전 09:21 <대한민국 서울시 종로거리.> "아.... 어딜가서 얘를 찾는담.... 왜 혼자서 사라지고 그래? 아 짜증나.." 광화문 앞길을 걷는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모인다. 그들의 시선이 향한곳에는 ...  
56 전쟁의 폭풍 Chapter 2 두명의 방문자 (2) 4
사이클론
9386 1 2007-05-04
[1] 모의전 훈련 2일째. 밤 늦게까지 훈련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시간이 7시가 넘었는데도 군의 훈련장으로 쓰이는 야산구석에 자리잡은, 지은지 10여년은 족히 되어보이는 허름한 막사안에서는 코고는 소리만 요란할뿐 움직이고 ...  
55 전쟁의 폭풍 Chapter 2 두명의 방문자 (1) 3
사이클론
9726 1 2007-05-03
Chapter 2 두명의 방문자 [0] 서기 2012년 5월 6일 오후 22:21 <대한민국 경기도의 어느 산> 불빛이라고는 달빛뿐인 어두컴컴한, 군 훈련장으로 쓰여 인적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는 산속에 자리잡은 시야가 확 트인 언덕. 두명...  
54 전쟁의 폭풍 Chapter 1 다른세계로 부터 온 연락 (5) 7 imagefile
사이클론
10289 1 2007-04-30
[3] 게일리오니아력 4373년 4월 2일 오후 22:51 <루세니아 공화국 루크렉 평원> 여섯대, 1개 중대규모의 T-157A자주포가 두개소대, 8대의 T-444A3전차들의 엄호를 받으며 최고속력으로 내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자...  
53 전쟁의 폭풍 Chapter 1 다른세계로 부터 온 연락 (4) 2
사이클론
9990 1 2007-04-18
[2] 게일리오니아력 4373년 3월 34일 오전 12:27 <루세니아 공화국 로아나스 시 남부> 휘파람 비슷한 소리를 내며 반군의 총탄이 사방에 날아들었다. 반쯤 무너진 건물에 웅크리고 있는 여섯명의 루세니아 육군 병사들은 그저 ...  
52 전쟁의 폭풍 Chapter 1 다른세계로 부터 온 연락 (3)
사이클론
10172 1 2007-04-18
[1] 게일리오니아력 4373년 3월 34일 오전 11:23 <장소 불명> 아무것도 없는 칠흑같은 어둠과 침묵 한쪽에서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빛 속에서 나온 그림자는 곧 어둠속으로 들어섰고 빛은 다시 사라져 다시 암흑이 공간...  
51 전쟁의 폭풍 Chapter 1 다른세계로 부터 온 연락 (2) 2
사이클론
10265 1 2007-04-06
********** 천장에 달린 붉은 경고등에 빛이 들어오면서 포탑 내부가 붉은빛으로 가득 찼다. 우렁차다 못해 귀를 먹먹하게 만드는 전차의 엔진 소리를 무색하게하는 전자 경고음이 빽빽 거렸고 시작했고 관제병 딘의 욕설도 그와 ...  
50 전쟁의 폭풍 Chapter 1 다른세계로 부터 온 연락 (1) 2
사이클론
10594 1 2007-03-29
[0] 게일리오니아력 4373년 3월 34일 오전 09:44 <루세니아 공화국 로아나스 시> 인구 1,672만, 도시 경제력 2위. 루세니아 공화국 3대 대 도시 중 하나. 별명은 '빛의 도시'. 이것이 내전 이전의 로아나스 시에 관련된 이야...  
49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 - 서장 3
사이클론
10628 1 2007-03-22
[[fcolor=#ffff00]][[B]]전쟁의 폭풍[[/B]][[/FONT]] [[B]]서장[[/B]] <미드가츠 연방공화국 클라이에른 해변> LPM-XH4로 불리는 2만 톤급 양륙함이 두 척의 고속정의 호위를 받으며 해변으로 천천히 다가오고 있다. ...  
48 전쟁의 폭풍 07.01/13&gt; 설정 전격 변경들어갑니다.
사이클론
10585 1 2007-01-13
군에 있던 근 2년간 제가 쓴 글월을 보니 너무 미흡해 웃음도 안나오는군요. 어줍잖은 실력으로 글 써댄다고 설치던 2년전 제 모습이 떠올라 씁슬합니다. 하여...... 완전히 새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설정은 물론 스토리 자체의...  
47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0장. 괴물의 파도[5] 4
사이클론
20583 1 2005-02-28
-전방 120Km. 적 거북이(기갑차량의 암구어) 확인. 후위기의 통보. 릭은 잠시 레이다를 들여다 본다. 붉은점 몇개가 전술 화면에 그려지는것이 눈에 들어오자 그는 의심없이 자신과 동행한 편대를 불렀다. "황룡 들리나?" -여기는 ...  
46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0장. 괴물의 파도[4] 6
사이클론
20106 1 2005-02-04
남은건 없었다. M-1 전차와 크기가 맞먹는, 아니 그것보다 조금 더 큰 적 보병전투차는 불타는 시체를 무신경하게 짓밟으며 자신을 향해 전진하고 있었다. 홀더는 조금전까지의 그 짧고도 긴, 악몽같은 기억속에서 빠져나오지못한...  
45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0장. 괴물의 파도[3] 2
사이클론
19438 1 2005-01-11
얼마동안일까... 홀더는 계속해서 사진을 침울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사진속의 부인은 미소를 짓고있었지만, 홀더는 반대로 얼굴을 일그러뜨린채, 볼을 실룩거리며 울고있었다. 그런, 그를 제정신으로 돌려놓은 외침이 들린것은, 잠...  
44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0장. 괴물의 파도[2] 1
사이클론
19706 1 2005-01-10
-탄약 잔량은? 차장의 무선에, 정신이 번쩍 든 신황은 디스플레이로 눈을 가져갔다. 출발할때는 꽉찬 1800발이었던 코일건 탄환의 잔량이 앞선 3번의 교전끝에 이제는 432에서 멈추어 있었다. 그는 무겁에 입을 열었다. "젠장, 고...  
43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0장. 괴물의 파도[1]
사이클론
19461 1 2005-01-10
10장. 괴물의 파도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9월 14일 이계, 제 433점령지[미 동부 표준시] 14:15> (서기 2010년 9월 13일 유타주 밀퍼드 시[미 동부 표준시] 14:15) 시 외곽에 자리잡은 한제국 육군소속 기갑차량들이 대기하고...  
42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9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가디언[4]
사이클론
19127 1 2005-01-09
사메드는 올해로 아흔을 넘긴 노인이었다. 정확하게는 아흔이 넘은 노인 행세를 하고있지만... 그는 팔레스타인 저항군의 지도자였다. 어느순간부터 나타나 노익장을 과시하며 훌륭한 전략을 세워서 라말라시내에서 저항세력의 작전을...  
41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9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가디언[3] 2 image
사이클론
19632 2 2005-01-09
(서기 2010년 9월 8일 빌링스 시[미 동부 표준시] 7:15) 미드가츠군이 전차와 액세리언 전투로봇을 앞세운 중보병대를 동원해 빌링스 시 전체를 한바탕 휘젓고 났음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민간인들의 피해는 거의 전무했다. 지...  
40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9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가디언[2] 1
사이클론
19361 1 2005-01-08
팔레스타인의 국경이 근처에 있는 허름한 집은 창문하나없어서 어두컴컴했다. 다만 보이는것이라고는 두개의 그림자뿐, 간단한 가구조차 없는 집 바닥에서 두개의 그림자는 마주보고 앉아 무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암흑...  
39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9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가디언[1] 1
사이클론
19579 1 2005-01-08
9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그리고 가디언 <서기 2010년 9월 9일 팔레스타인 공화국-라말라[이스라엘 표준시] 13:30> 이스라엘 육군 소속 매르카바 전차 한대가 비좁은 골목길을 통과하고 있었다.뒤뚱거리며 움직이던 전차는 반대편...  
38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7] 1
사이클론
19466 1 2005-01-07
시커면 연기를 뿜으며 타들어가는 22대의 미군 전차주변에는 4대의 H-3 보병전투차가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었고 후방 램프도어를 열고 뛰쳐나온 32명의 하차보병이 분주하게 근방을 수색하고 있는 가운데, 포탑 측면에 '71'이라고 ...  
37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6]
사이클론
19134 1 2005-01-07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입을 쩍 벌린채 허공으로 떠오른 전차들을 바라보던 미군들이 정신을 차린것은 적의 전차들이 강을 완전히 뛰어넘은뒤 안정된 착지를 위해 로켓엔진을 역분사함과 동시였다. 포물선을 그리며 고속으로 떨어져 ...  
36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5]
사이클론
19349 1 2005-01-07
죽여주십시오~~~~~~~~~ -_-!!!!! 잘못했습니다아~~~!!!!!! 오늘부터 2연참밖에 안합니다...(-_-) 죽여주십시오오~~~~~~~~~~!!!!! 흠... 오버는 이쯤하고.. 그럼 시작합니다 -_- =====================================================...  
35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4]
사이클론
19250 1 2005-01-06
<서기 2010년 8월 30일 워싱턴 D.C. 백악관 [미 동부표준시] 07:30> "후......" 널찍한 대통령 집무실에는 계속해서 한숨소리만이 들려왔다. 중세시대정도의 기술력밖에 가지지 못한줄 알았던 이세계가 상상을 초월하는 과학기술을 ...  
34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3]
사이클론
19754 1 2005-01-06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9월 3일 이계, 제 1점령지 [미 동부 표준시] 20:00> (서기 2010년 8월 29일 빌링스 시[미 동부 표준시] 20:00) 정식명칭 케블라 연소방식 엔진사용 44식 주력전차 개조 2형. 간단히 줄여 T-444A2로 ...  
33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2]
사이클론
19488 1 2005-01-06
"제군들, 전원 마하 1.5로 감속한다. 적 다연장 미사일포대 앞으로 3Km." 48대나 되는 M1전차를 단 몇분만에 전멸시킨 AH-249편대는 전차부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적의 다연장 미사일포대를 향해 달려들었다. ATR-6A7 대전차 ...  
32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1] image
사이클론
20113 1 2005-01-06
8장. 바람앞의 등불, 미드가츠 앞의 미국 "이게 무슨일입니까!!" 세계 평화기구(WPO)의 본부는 미드가츠의 수도, 룬-미드가츠 시에 있었다.지금 그 회의장에서 성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WPO의 의장인 쟈크 라스크였다. 그는...  
31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7장. 드러나는 다른 세계의 존재[5] 1
사이클론
20183 1 2005-01-06
<서기 2010년 8월 29일 로키산맥 비밀기지[미 동부 표준시] 11:35> "Thr pha coradom. the ra pa lons af saldin. Ronnel?" ("저기 저 민간인들 뭐라고 생각해 론넬?") "tarpa. colla pa rapa. ropt tha pa ra. Kerion." ...  
30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7장. 드러나는 다른 세계의 존재[4] 2
사이클론
19672 1 2005-01-05
<서기 2010년 8월 29일 로키산맥 비밀 차원기지. [미 서부 표준시] 11:30 > 미드가츠군이 완전히 휩쓸고 지나가 폐허가 된 기지에는, 시체만이 즐비하게 널브러져 있었고 아직 저항하는 미군이 남아 있는 곳은 드물었다. 처음 ...  
29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7장. 드러나는 다른 세계의 존재[3]
사이클론
19232 1 2005-01-05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9월 3일 이계, 제 1기지 [미 동부 표준시] 10:45> (서기 2010년 8월 29일 로키산맥 비밀기지[미 동부 표준시] 10:45) AAB-14D '액세리언' 자동 전투로봇의 녹색 아이렌즈는 먹이를 찾아 헤메는 맹수의...  
28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7장. 드러나는 다른 세계의 존재[2]
사이클론
19344 1 2005-01-05
"지랄하고 엎어지는 소리하고 있네" <서기 2010년 8월 29일 캠프 콜럼버스. [이계 표준시] 14:40> 최학규는 널찍한 내무반 안에 혼자 큰 대자로 누워있다 자신도 모르게 문득 이런 소리를 내뱉았다. 그는 이상하다는 표정을 지으...  
27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7장. 드러나는 다른 세계의 존재[1] image
사이클론
19938 1 2005-01-05
7장. 드러나는 다른 세계의 존재 박철승은 오늘도 자신이 아끼는 컴퓨터의 전원을 넣고는 부팅을 기다리며 미리 물을 부워뒀던 컵라면을 들어 책상위에 올려놓았다. 그의 고성능 컴퓨터는 부팅을 금방 끝내버리고 대기하고 있었다...  
26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6장. 내전속으로...[3]
사이클론
18966 1 2005-01-05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7일 루세니아 로아나스 시 23:11> 폐허가 된 도시에 얼마 남지 않은 고층건물 중 하나인, 한때 '로아나스 시의 상징' 이라고 불렸던 거대한 120층짜리 빌딩의 옥상에 두개의 그림자가 서 있었다. ...  
25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6장. 내전속으로...[2]
사이클론
19308 1 2005-01-05
밤. 죽음의 땅이 된 회색 폐허더미의 밤은 고요하고 적막했다. 그 폐허의 한 가운데 무너진 건물의 콘크리트 조각따위를 이용해 제법 은밀하게 은폐된 전차방공호에는 한대의 T-444A3 전차가 조용히 정지해 있었다. 반스의 13호...  
24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6장. 내전속으로...[1] image
사이클론
19184 1 2005-01-05
6장. 내전속으로... 캠프 콜럼버스가 루세니아-미드가츠군에게 점령당한지 이틀이 흘렀다. 계획했던 임무를 마치자, 루세니아군은 황급히 복귀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곳에 파견된 루세니아군의 소속 부대인 제 34 전차군단이 현재 급...  
23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5장. 콜럼버스 캠프의 최후[4]
사이클론
19358 1 2005-01-05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4일 프라이언트 정글: '목표물 1'지역-적 기지 22:04> 클라인은 황당한 표정으로 눈앞에 서 있는 적군장교를 바라보았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황당무계한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그는 발끈...  
22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5장. 콜럼버스 캠프의 최후[3]
사이클론
19395 1 2005-01-05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4일 프라이언트 정글: '목표물 1'지역-적 기지 21:49> 기지 입구를 완전히 장악한 루세니아군은 이번엔 제법 높게 세워진 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선 지역을 수색하고 있었다. 공중지원이 없고 건물에 레...  
21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5장. 콜럼버스 캠프의 최후[2]
사이클론
19577 1 2005-01-05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4일 프라이언트 정글: '공격부대'1Km 상공 21:08> 항공기의 엔진으로 쓰이는 크라실트-케블라 엔진특유의 바람빠지는듯한 소리와 함께 WPO 소속인 한대의 AH-249공격 직승기가 바로 아래 루세니아군 기...  
20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5장. 콜럼버스 캠프의 최후[1]
사이클론
19183 1 2005-01-03
5장. 콜럼버스 캠프의 최후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4일 프라이언트 정글: '공격지역' 70Km 전 20:08> 짙은 암흑을 뚫으며 아홉대의 루세니아군 T-444A3 전차들이 요란한 엔진소리와 함께 움직였다. 그리고 그 전차들의 전방...  
19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4장. 너무나 일방적인 전투[5]
사이클론
18466 1 2005-01-03
<서기 2010년 8월 18일 캠프 콜럼버스 이계 표준시 14:18> 캠프 콜럼버스 내부에 자리한 특수작업실은 현재 폭약 전문가인 미 해병대 장교 두명이 달라붙어서 M1A2 전차 한대가 가지고온(사실상은 전차에 박혀있던것을 뺀 것일 ...  
18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4장. 너무나 일방적인 전투[4]
사이클론
20060 1 2005-01-03
<서기 2010년 8월 18일 캠프 콜럼버스 이계 표준시 13:43> "늦는군.." 이광인 대위가 초조한 표정으로 손목시계와 캠프 입구를 번갈아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행동을 하는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거의 모든 미군과 한국군들은 ...  
17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4장. 너무나 일방적인 전투[3]
사이클론
19093 1 2005-01-03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2일 프라이언트 정글:루넨 평원 10:54> -칼라 3분대 분대장 루네크 상병 보고입니다. 전방 800m 앞 적 중전차부대. 우리는 오른쪽 측면으로 우회 이동합니다. 칼라 2분대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을 요청...  
16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4장. 너무나 일방적인 전투[2] image
사이클론
19155 1 2005-01-03
<서기 2010년 8월 18일 아마존2 정글 섹터 3-3 평원. 이계 표준시 10:43> "조용. 천천히 적군의 후방으로 접근한다." 3개 분대의 미군이 살금살금 적군의 괴 전차뒤로 접근하고 있었다. 다행히 적 전차들은 아무도 이들을 눈치채...  
15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4장. 너무나 일방적인 전투[1] 1
사이클론
19035 1 2005-01-02
4장. 너무나 일방적인 전투 <서기 2010년 8월 18일 아마존2 정글 섹터 3-3 평원. 이계 표준시 10:21> 교전 개시 초반에 전면장갑에 적 철갑탄을 얻어맞은 백두산 3호 전차의 내부는 엉망이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내부는 적 전...  
14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3장. '프레데터'[5] 1
사이클론
19394 1 2005-01-02
<서기 2010년 8월 18일 아마존2 정글 섹터 3-2 이계 표준시 8:20> 이른 아침 굉음을 내며 40여대의 전차가 전진하고 있었다. 전날밤. 생산 일주일만에 로키산맥의 비밀기지로 급하게 투입된 8대의 K2 전차들이 앞장서고 그 뒤...  
13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3장. '프레데터'[4]
사이클론
19652 1 2005-01-02
루에나는 집 창문을 통해 루세니아 육군 소속 전차부대가 수송 컨테이너를 빠져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그 광경을 씁쓸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케이렌에게 물었다. "하아...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주력전차구나.. 루크네(감마니아 ...  
12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3장. '프레데터'[3]
사이클론
19367 1 2005-01-02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10일 프라이언트 정글:루이센트 마을. 15:43> "조금 부서졌군.. 이번에는 제법 강력한 놈들이 걸렸나 본데..?" 호출명 '감마니아 8' T-664J 전차로 돌아온 다섯기의 아틀라스를 본 루크의 짧은 소감이었...  
11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3장. '프레데터'[2]
사이클론
19292 1 2005-01-02
<서기 2010년 8월 16일 '아마존2' 정글 섹터 2-33, 이계 표준시 14:50> "가자." 최학규의 나지막한 목소리에 그의 분대원 열 한명이 조심스럽게 수풀사이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갔다. 아직까지는 '프레데터'를 만나지 못했다. 최학...  
10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3장. '프레데터'[1] 2
사이클론
19407 2 2005-01-01
3장. '프레데터'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7일 프라이언트 정글:루이센트 마을. 7:40> 루크와 켈리, 그리고 케렌마을의 촌장인 케이렌과 루에나 그리고 케렌 마을의 청년 리자드맨 5명이 3대의 V-60 고기동차에 나누어 타고 폐...  
9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2장.이계의 침입자[5] 1
사이클론
19194 1 2005-01-01
"적의 움직임은 어때?" 루크는 켈리와 함께 자신들의 T-664J 전차로 허겁지겁 달려가면서 켈리에게 물었다. "몰라..!! 전차랑 보병전투자로 보이는 장갑차량이 네대인데.. 기종을 전혀 모르겠어!!" 켈리의 대답에 루크는 이를갈며 일갈...  
8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2장.이계의 침입자[4]
사이클론
19807 1 2005-01-01
<서기 2010년 8월 13일 '아마존2' 정글(가칭) 이계 표준시 10:24> '한나라'부대 해병 2중대 소속 최학규 병장은 캠프 [콜럼버스] 내부에 건설되어있던 내무반에 드러누워 시체놀이를 하고있었다. 그의 후임병들 역시 전부 큰 대...  
7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2장.이계의 침입자[3]
사이클론
19772 1 2005-01-01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6일 프라이언트 정글:생태보호 구역> 루이센트 대륙 정 한가운데에 위치한, 63200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은 게일리오니아력 3411년에 출범한 세계평화기구(WPO)협정에 의해 개발이 전면 금...  
6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2장.이계의 침입자[2]
사이클론
19649 1 2005-01-01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6일 페라이드평원. 루세니아 육군 기갑부대 수리창.> "만세!!!" 경쾌한 소리와 함께 MBT여단 13호 T-444A2전차의 3400마력 케블린 엔진의 시동이 걸렸다. 그 소리와 동시에 하루종일 고철덩어리가 되다시...  
5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2장.이계의 침입자[1] 1
사이클론
19985 1 2005-01-01
2장.이계의 침입자.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5일 페라이드평원. 루세니아 육군 기갑부대 주둔지.> "이거.. 완전히 작살나 버렸구만.... 살아 남은게 정말 다행이야." 다음날, 파손된 MBT13호 T-444A2전차를 살펴보던 정비병들은 ...  
4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장. 루세니아 제 34전차군단[3]
사이클론
18881 1 2005-01-01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4일 루세니아공화국 페라이드 산> 그녀는 아무런 표정도 없이 한창 전투중인 페라이드 평원을 내려다 보고 있었다. 뒤늦게 후퇴하던 반파된 T-664A2전차의 280mm 주포가 작열할때마다 반군의 T-430 전차...  
3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장. 루세니아 제 34전차군단[2]
사이클론
19025 1 2005-01-01
* FAT1번전차 운전병 테?상병은 1시방향에서 갑작스레 날아오는 섬광만을 보았고 엄청난 충격에 계기반에 머리를 박고는 그대로 기절했다. 그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무언가 찝지름하고 비릿한 액체가 입으로 들어오자 테리상병은 ...  
2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1장. 루세니아 제 34전차군단[1]
사이클론
19370 1 2005-01-01
1장. 루세니아 제 34 전차군단 <게일리오니아력 4369년 8월 4일 루세니아공화국 페라이드 평원> "MBT 11번!! 뭐하는거야!! 당장 1번 FAT 뒤로 빠져!! 반란군놈들한테 맞아죽고싶나?!!" -죄송합니다!! 사단장님! 시정하겠습니다! 무지막지...  
1 전쟁의 폭풍 전쟁의 폭풍 -서장
사이클론
20292 3 2005-01-01
음.... (-_-) 여기다가도 글을 써보네요 판타지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고 ??군대와 차원이동을 해온 지구인들과의 갈등을 주제로 내세워 봤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닷 *이 소설은 ujoa.com에서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44편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