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가 사라져도... 게임 타이틀은 호랑이 가죽처럼 남겨질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컴파일이 사라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그나마 뿌요뿌요의 경우는 세가로 옮겨가서 아직도 잘 살아있지만... (뿌요뿌요는 지난해에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나머지 컴파일의 게임은 거의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90년대 후반에 매거진 형태의 게임 패키지로 선보였던 '디스크 스테이션'에(당시 TV 광고도 했었죠) 수록되었던 게임 '환세취호전'이 이번에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로 다시 나온다는 소식이 있군요. 대원미디어 계열인 대원게임랩 측에서 환세취호전의 라이선스를 확보했는지 이 게임을 리마스터해 선보인다고 합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겼지만... 컴파일은 사라졌어도 아타호는 남겨진 모양이군요...?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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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정치보다는 덕질에 몰입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구먼유... = ̄ω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