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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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제 심성이 배배꼬인 내막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자평합니다.
코로나 창궐이 베트남 전쟁처럼 아주 오래가겠다는 전망까지 합니다. 아주 암울하여 끔찍하니 그러지 않아야 마땅하지만요. 또한, 황건적의 난처럼 코로나 창궐에 따른 후유증이 두고두고 오래가리라는 생각부터 합니다.
신천쥐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일으킨 신종 코로나 집단 간염이 일어날 때부터 쉽사리 진정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천쥐부터 시작하여 틈만 나면 문재인 정부를 헐뜯는 데다 환장하여 혈안이 된 한국 언론이 벌인 언론플레이를 감안하면, 버티는 경우 만으로도 기적이다는 평가를 합니다. 사람을 끔찍하게 갈아낸다는 경악이 나올 할 정도로 현장 방역 요원을 혹독하게 몰아붙였기에 다른 나라에 비교하면 선방한 셈이다는 삐딱한 생각도 덩달아 합니다. 큰불을 껐으나 잔불이 계속 나타난다며 현황을 이렇게 비유하면서에서 코로나 창궐을 베트남 전쟁과 겹치겠다는 편견을 내비칩니다. 그러니 9.11 대격변이 황건적의 난처럼 다시는 예전처럼 돌아가지 못한다는 후유증이 지독한 대격변에 휩싸였다는 짐작까지 합니다.
금방 끝나야 마땅하지만, 그러지 못하니. 오늘부터 끝나야 마땅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한다는 소식을 어제 접했습니다. 그러자 금방 끝나지 못하겠다는 전망부터 했습니다. 2주 연장이 나왔으니 4주를 더하며 6주. 코로나 창궐에 따른 방역 대응이 순조로워도 그 정도 기간에서야 겨우 끝나겠다는 서툰 짐작을 하고 봅니다. 신천쥐와 기레기를 비롯한 역겨운 가짜를 향한 증오가 끔찍하다는 내막을 거듭 살피면서 말입니다.
6주면 42일.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까지 슬쩍 돌아봅니다. 40일 동안 광야에서 지내셨지. 더 쓰면 헛소리를 끄적일 것 같아서 일단 멈추고 봅니다. 누구든지 참아내기 힘든 처지입니다. 저부터 그러합니다. 하지만, 참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겠다는 두려운 마음이 드니까 아주 불편해도 참아내고자 합니다. 2주 연장이 끝난 뒤에 다시 2주 연장을 하고도 남으니. 그러니 오늘부터 40여 일 정도 참고 참아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성과를 명확하게 이루자는 생각을 절로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천쥐 코로나 창궐이 확실하게 끝난 내막을 확인한 다음에 임실국민체육센터 회원 경신을 하자. 제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사항을 내세웁니다. 임실국민체육센터가 열리더라도 돌다리를 두들기듯 조심해서 넘기고 싶으니까요. 하고 싶어도 해서는 안되는 위험을 느끼니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하려는 제 성미를 애써 죽이면서 말입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마땅한 제 처지를 거듭 돌아봅니다. 그러니 행동을 마음과 다르게 계속 진행해야 마땅한 사례가 지금같은 신천쥐 코로나 창궐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다며 담담이 받이들이고자 합니다. 격한 성미를 차분하게 다스립니다.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