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자유 지수 (위키피디아)

위키피디아에 올라와있는 언론 자유 지수에 대한 내용입니다.

표에는 2002~2019년 언론 자유 지수 순위가 나와있는데, 대한민국은 2019년 현재 41위 입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31위인 적이 있었지만 이후 정권이 바뀐 이후로 조금씩 내려가더니... 오공삼씨(...)가 집권했던 2016년엔 70위까지 내려가기도 했었죠.

그런데 왜 41위인가 궁금해하실지 모르지만, 정치 성향으로는 많이 자유로워지긴 했는데(정부 비판도 거리낌없이 가능하죠), 아직까진 방송법이나 국가보안법, 명예훼손 관련된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더 큰 문제는... '쩐'이라서 말이죠. 국내 언론이 워낙 '쩐'에 휘둘리다보니 '쩐'을 많이 주는 존재에게는 쓴소리 한 마디 못하는 상황이죠. 그리고... 짜장면(?)에게도 설설 기는 듯하고...

재미있는 건 일본의 언론 자유 지수인데 2010년에는 11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그런데... 안배씨(...)가 총리가 된 이후 '특정비밀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언론은 정부에 쓴소리를 함부로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정부 입장에서 민감한 사안을 언론이 건드리기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2019년 현재 67위까지 곤두박질친 상태입니다. 한국보다 안 좋은 상황이라고 봐도 되겟죠.

신기하게도 미국은 현재 48위입니다(!?). 미국 언론이 나름 자유로운 줄 알았는데, 반드시 그런 건 아닌 모양이군요.

중화민국은 42위로 한국보다 1계단 아래입니다. 2002년 이후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듯합니다.

중국과 북한은 어떨까요? 중국 177위, 북한 179위 입니다.

맞습니다, 답이 안 나옵니다.

물론 국내 언론도 오공삼씨 시절엔 답이 안 나왔지만... 지금도 답이 좀 안 나오는 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미국과 일본 보다는 낫긴 합니다? =￣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