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다는 받아들여도 그르다에 배척합니다.
  별빛화살님이 혐오를 어떻게 대하면 좋은가에 받아들일만합니다. 혐오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명확하게 동의하니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신천지를 가볍게 보는 듯한 견해가 안타깝습니다. 거기에서 그동안 자행한 악행을 보아도 증오를 깊게 품고도 남기 때문입니다. 어제 크게 났던 일만 보아도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있던 시기에 일어났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까지 돌아봅니다.


  나라가 백성의 안전을 위하여 나름대로 안전 조치를 취했는데 자기만족에만 몰두한 수준 낮은 작자들이 화를 자초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가 입은 피해가 상당했습니다.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종이호랑이처럼 주저앉는 빌미가 되었기에 쥐와 똑같은 이명박이 차기 대통령으로 가는 여지까지 두었습니다. 더구나 잘못을 야기한 샘물교회는 참회하기는커녕 헛되이 죽은 이를 질 나쁘게 이용했습니다. 옛날부터 그랬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를 자초한 샘물교회를 향한 증오가 지독합니다.


  신천지도 샘물교회처럼 나라를 크게 해를 끼쳤으니. 박근혜를 조종하며 야합하던 최순실과 똑같이.  별빛화살님이 거기를 혐오하면 안 된다는 견해를 받아들일만 하지만 그러기가 힘듭니다. 저는 거기를 친일반민족행위자와 샘물교회처럼 나라를 크게 망친 매국노다는 증오가 사무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그리스도교의 질서를 좀먹고 망치는 작태를 별개로 두어도 말입니다.


  충혜왕과 똑같구나. 신천지가. 지은 죄가 아주 커서 끔찍하게 처형해도 마땅한 걸주와 똑같은 존재로 간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천지를 악감을 애써 절제합니다. 갱생할 의지가 아예 없는 머지리야말로 거기다. 신천지를 향한 악감이 이렇게까지 지독하지만, 그런 만큼 문재인 정부를 더욱 올곧게 지지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줄여서 코로라19로 일컫는 질환이 누가 가장 잘 막아내는가. 내막을 아는 사람일수록 문재인 정부가 진행한 방역 체계를 호평합니다. 검찰-구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 - 언론. 사악한 삼위일체로 뭉친 역겨운 카르텔이 틈만 나면 문재인을 죽이듯이 헐뜯어도 코로나 19에 얽힌 내막을 제대로 파악하는 외국 언론은 현 대한민국 정부의 방역 체계를 호평합니다.

  우리나라의 위신까지 나름대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어제 신천지가 야기한 악행이 박근혜 수준으로 떨어지는 위기처럼 여겼습니다. 아베 신조가 마음대로 행동하기에 일본국 수준이 옛날보다 뒤떨어진다는 망신이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훌륭한 한국이 그릇된 일본인처럼 멍청하고 사악한 작자 때문에 일본국처럼 망신당하니까 날이 섭니다. 신천지 쪽 인간이 현 정부가 제시한 방역 체계에 제대로 협조하기는커녕 전염병을 퍼트리듯 제멋대로 행동했던 내막이 드러나니까 거기에 향한 증오가 걷잡을 수 없이 솟구치기까지 합니다. 도와주는 사람에게 침을 뱉은 꼴과 똑같은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도와주는 사람에게 침을 뱉은 신천지를 깊게 증오하지만, 그런 사람도 어떻게 된 도와주려는 문재인 정부가 있기에 깊게 도지는 악감을 애써 절제하는 상황이다며 밝힙니다. 방해하는 쪽이 악독하게 행동하여도 국정을 꿋꿋하게 운영하는 솜씨와 그런 행동에 나타나는 올곧은 마음가짐에 절로 고개를 숙입니다. 그릇된 작자를 향한 증오가 뼛속까지 사무칩니다. 그러기 때문에 올곧은 사람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느냐며 나름대로 살피면서 본받으며 들끓는 증오를 절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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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