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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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얘기부터 적지만요. 오마이뉴스. 거기를 불신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 언론의 환경오염에 가담하는가. 고약할 비유까지 합니다. 오염시키는 정도를 살피면 조선일보부터 극악무도하다는 편견을 내비치지만요.
별빛화살님이 오마이뉴스에서 기사 주소를 가져오면서 밝힌 바에 슬쩍 호응하는 까닭을 조잡하게나마 적습니다.
1. 다른 방면에 쓰면 효율이 높을 우리나라 세금을 까먹으니까.
2. 미국이 써야 마땅한 비용을 우리나라에 떠맡기려 하니까.
3. 미군이 항우처럼 전투에는 뛰어나도 전쟁에는 무능하니까.
4. 중공국과 러시아를 향한 미국의 선제 공격에 필요한 고기 방패가 되는 꼴이 싫으니까.
생각나는 대로 적고 봅니다. 진보로 자처하는 쭉정이를 향한 불신이 지독하다는 일면을 뭔가 사납게 내비치지만 미국이 요구하는 꼴이 부당하고 막장스럽기에 슬쩍 호응해 봅니다. 베트남전,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이 보인 실책과 오판 때문에 여기가 전쟁터로 되는 꼴이 아주 싫습니다.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