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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낮에 식당 안에 있는 카페에서 미녀를 그린 그림을 보았습니다. 일하신 분에게 허락을 받으며 촬영했고요.

  그림에 나타난 미녀를 보면서 마이 리틀 포니 : 우정은 마법(My Little Pony : Friendship is Magic)에 등장하는 핑키 파이를 상기했습니다. 미녀의 머리카락 색깔과 모양이 해당 만화 영화에 등장하는 조랑말과 겹치기 때문입니다. 매혹스러우면서도 뭔가 섬뜩하게 느끼는 푸른 눈동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풀어내도 이상한 감상을 거짓없이 적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어떤 감상을 품을 까에 굼금하니까 오늘 보면서 스마트폰에 담았던 모습을 클럽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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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우리가 여기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아는 그대여, 그대의 기도 속에서 우리를 잊지 마오.>

  - 출처 : 듄 우리말 번역본(출판사 : 황금가지) 제 1권 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