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흐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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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35,881
1. 폭스사, 디즈니가 소유하다
2. 리들리 스콧: 에구구, 나도 이제 나이가 나이라... 더 이상 에일리언 찍기에 힘이 부치네. 저작권 넘겨줄테니(돈은 두둑히 주시고) 구워먹든 삶아먹든 국끓여먹든 맘대로 하시구려.
3. 디즈니: 리부트 가즈아~~~~~
4. 기존의 꿈도 희망도 없는... 피도 눈물도 없는 호러 분위기에서 벗어나보는 거야. 그래, 우주여행을 하던 한 소년이...
5. 아니, 소년보다는 소녀로 하자. 요즘 여장부들 내세우는게 대세잖어. 캬캬캬... (근데 에일리언은 원래 주인공이 여자였잖수)
6. 소녀는 에일리언들을 만나 위기에 빠지지만, 이중 마음 착한 제노모프 한 녀석과 교감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결국 소녀는그 제노모프와 힘을 합쳐서 나쁜 제노모프들을 일망타진하고...
7. 소녀는 훗날을 기약하며 제노모프와 포옹하고 멀리 떠나게 되고... 그 제노모프는 멀리 우주선이 날아가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는 거지.
8. 그리고 영화 끝날때 즈음에... 숨겨진 에일리언 알이 깨어나 페이스 허거가 튀어나오면서... 후속편을 기약하는 것으로...
당연하지만... 그럴 리 없기를 바랍니다. ㅠㅜ
왠지 정치보다는 덕질에 몰입하는 게 건강에 좋을 것 같구먼유... = ̄ω ̄=a
저라면 샷건을 든 소녀와 초능력을 쓰는 소년이 에일리언 퇴치하는 걸로 이야기를 잡겠습니다.
마지막엔 에일리언도 생명이야를 외치며 페이스허거들을 지구에 뿌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