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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466
문득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아니, 폴아웃 시리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니까요. (만약 생각하신 이미지가 '핵전쟁 이후의 세상'이라면 그 자체로 이미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장르이고요.)
'뉴클리어 펑크'라고 하려면, 우선 무기에 그치지 않고 핵동력이 대중화되어야겠군요. 그런데 핵동력은 특성상 대중화가 어렵고, 에너지를 대량생산하는 대신 위험성도 그만큼 크고 제어도 힘든 물건이니, 거기까지 가면 단일 장르로는 성립이 어렵고 기껏해야 공상과학이나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하위 장르로 그치는 게 고작이겠네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폴아웃이 거기에 속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