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글 잘쓰는 사람이 남긴 글을 보면 몇가지 원칙이 있더군요.


1. 쉬운 말을 쓴다.


2. 반복되는 표현, 단어를 쓰지 않는다.


3. 고사성어를 쓰지 않는다. 


4. 어려운 한자어나 단어를 쓰지 않는다.


5. 꼭 필요하지 않는한, 영어를 쓰지 않는다.


6. 문장을 두 줄 이상 길게 쓰지 않는다.


7. 접속사를 최대한 줄인다.


8. 수식어구를 줄인다.



  고사성어, 영어식 표현, 세 줄 이상되는 문장, ~ 적, ~ 틱 , 그리고, 그래서, 그런데... 온갖 수식어들.... 이런 것들이 난무하는 문장은 그 의도가 두가지이더군요. 첫째,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려는 의도. 둘째, 일부러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려는 의도.  


간결하면서 명확한 문장은 쉽게 쓴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정성을 많이 들인 문장이기도 합니다. 많이 고쳤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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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희망이다.


그대가 바로 희망이다.